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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6회 총회장 배광식 목사 추대,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727표 당선‘교갱협 대 비교갱협 구도, 교갱협 지원받은 민찬기 목사 18표차로 탈락’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09.14 21:58
“코로나로 위기인 상황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귀한 동역자들과 은혜로운 동행 시작”선포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예장합동 제106회 총회에서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총회장으로 추대 되었으며, 부총회장 선거에서 권순웅 목사가 727표로 민찬기목사를 18표차로 이기고 당선되었다.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진행된 개회예배에 이어 사무처리에 들어가 1.600여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곧바로 임원선거를 시작 부총회장이었던 배광식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된 가운데 관심을 가진 목사부총회장과 부서기는 경선으로 치러졌다.
 
106회 총회는 107회기를 이끌어갈 부총회장 선거에 관심을 모았고, 총신대 재단이사장 선거에서 합동교단 안에서 당초 정치를 하지 않겠다던 주장과 달리 하나의 세력으로 힘을 과시한 교갱협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민찬기 목사 대 비교갱협 권순웅 목사의 선거에서 총대들의 727표 선택을 받은 권순웅 목사가 18표를 앞서 선출 되었으며, 교단총회의 핵심자리인 부서기 자리엔 두 번째 경선에 나선 고광석 목사가 3명의 후보를 이기고 당선 되었다.
 
이밖에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 부회록서기 한기영 목사, 회계 홍석환 장로, 부회계 지동빈 장로가 당선했다.
 
취임사를 전한 신임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코로나 상황으로 사회나 교회적으로 위기인 상황에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귀한 동역자들과 함께 은혜로운 동행을 시작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모든 총회 사역이 전국교회와의 은혜로운 동행이 되도록 전국적인 기도운동을 전개하여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집중하겠다”며 “한국교회 신뢰 회복과 연합에 앞장서며 미래교회와 농어촌교회를 힘있게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제도적 미비도 세워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총신대와 GMS 기독신문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제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배 총회장은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교육과 노후 목회자 섬김에 힘을 다하겠다.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도록 다음 총회때까지 대안을 제시하고 총회의 동의를 얻겠다. 장자교단의 책임과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임사를 전한 소강석 목사는 “제가 105회 총회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절대 주권의 결과라고 확신한다. 1년 동안 총회를 섬기고 후임 총회장님께 고퇴를 넘겨 드리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임사 전문 http://www.new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515)
 
소 목사는 “우리 총회가 미래에 대한 전략이 부재하고 아직도 행정이 아날로그 시스템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교단 내부를 디지털화로 전면 개편하려 했으나 코로나와 대응하고 한국교회 전체까지 섬기다보니 이 일을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며 “106회 총회장님께서 1년 동안 은혜로운 동행을 하시며 이 일을 잘 이뤄내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105회기를 발로 뛴 일꾼들과 언론에 고마움을 전한 소 목사는 “비록 뒷마당 총회장이었지만 1년 내내 행복했고 여러분에게 빚진 자가 됐다. 그 빚은 목회 평생 갚아가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정치색을 핫하게 보이며 총신대 이사장 선출 등 최근 교단 내부 곳곳에서 105회기 기간 동안 107회기에 임원후보로 나서겠다고 밝히며, 강한 행보를 이어가는 교갱협과 일부인사들의 적극 지지속에 교갱협 부회장 민찬기 목사가 2번째 도전에 나선 부총회장 선거에서 낙선 되므로 106회서 교갱협의 행보에 제동이 걸리면서 내년 제107회 총회 임원선거에서도 교갱협의 행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총회 총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것은 특히 합동총회는 13.000교회에 육박하는 대형교단으로서 총신대에서 나고 자란 총신출신 목사들과 1979년 신학적인 문제로 합동측을 떠났다 15년 전 극적으로 다시 하나가 되어 합동의 교세는 영호남 등으로 전국에 교회가 산재해 있음에도 일부 총총의 결집을 주장하는 사람들 중 지방색을 보이고 있어 내부에서 서로에 대하여 불신이 쌓여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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