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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폐지수거 어르신에 따뜻한 추석 나눔어르신의 소외감 해소·경제적 부담 경감 위해…15일 성내복지관에서 전달식
홍계환 기자 | 승인 2021.09.16 03:26
[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추석을 맞아 폐지를 수거 하는 어르신에게 식료품 등 추석명절 선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추석명절 지원물품 전달식에는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과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이 참석했다.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거하던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불황과 지난 8월 극심한 폭염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이러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폐지를 수거 하는 저소득 어르신가정 100가구를 선정해 추석 명절 키트를 지원한다.

추석 명절 키트는 햇과일, 명절음식, 목우촌 선물 세트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조립 등 어르신 일자리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사랑의열매의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들도 따뜻한 명절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는 추석을 맞아 재난취약가정 22만여 명에게 121억 원 규모의 추석 명절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온택트(溫-tact) 추석 명절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홈페이지(chest.or.kr) 및 모바일 QR코드 접속 등을 통해 기부참여가 가능하며, 기부접수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나눔콜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올해 4,348억 원(2021년 9월 15일 기준) 규모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생계 지원(1,851억 원, 42.6%), ▶교육·자립 지원(775억 원, 17.8%), ▶사회적 돌봄 강화(516억 원, 11.9%)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홍계환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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