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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제56회 총회 개최 신임총회장 이정현 목사 선출“제가 기억하는 것은 권력형 리더십과 수평적 리더십입니다”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09.17 00:59
“저는 예수님의 리더십인 섬김을 더하여 세 가지 리더십으로 이번 회기 총회 이끌겠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예장대신(총회장 이상재목사)가 제56회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총회장으로 이정현 목사(현,소망교회. 한남노회)를 선출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총회를 개최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총회는 철저한 방역 지침아래 참석한 총대들이 접종여부를 확인 후 입장 시키는 등 임원, 실행위원, 부서장 등 66명 참석하여 축소총회로 진행했다.
 
총회는 ‘회복 그리고 성장’이란 주제로 13일(월)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 임원 선거 및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회무처리를 마쳤다.
 
이정현 신임총회장 취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은 직전 총회장님과 임원들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으므로, 그런 것들을 기반으로 하여, 이번 회기 동안에는 총회가 더 많이 발전하여 평안하게 든든히 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제가 세운 5대 공약이 제56회기 동안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니 여러분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총회장은 “교단의 역사가 60년이 되었는데도 아직 신학교 문제가 답보 상태로 있고 총회원들의 숙원사업인 종합행정센터도 분명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 “노회의 자격요건 문제와 각 기관의 유기적인 발전도 미진한 상태이고,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교육적 방안도 세우지 못한 상태임”을 지적하고 “이런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여 총회가 합당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총회장은 “5년 전의 통합 문제로 인하여 아직도 양쪽 진영 간의 옳고, 그름을 따짐으로 여러 가지 반목과 마음의 상처가 남아 있다”고 말하고 “이 같은 갈등과 고통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것으로 치유되어야 할 것이고 더 나아가서 이제는 방해되는 요소들을 합의 제거하여 대신의 이름 아래 단일화를 이루어야 하겠다” 강조하고 “한국교회 앞에 명실상부한 중형교단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총회장은 “저는 제56회기의 주제를, ‘회복 그리고 성장’이라고 정했습니다. 펜데믹으로 인하여 교회의 제 기능들이 무너지고 쓰러짐으로, 재기하지 못하고 있는 현재적 상황 속에서 이제 회복되어야 하고, 또한 회복으로 인한 자연적인 성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말하고“예배와 전도-선교, 기독교교육 그리고 구제-봉사의 교회적 기능을 역동적이며 균형 있게 지속적으로 회복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코로나19 이전으로의 회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성경적 본질을 회복하여야 그것이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1년 후의 이 시점에서는 교회의 제 기능이 회복되는 것과 아울러 총회 산하 모든 지 교회가 더욱더 성장하는 것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총회장은“하버드 대학교의 정치학자 조셉 나이(Joseph Nye)라는 교수가 지난달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라는 강의에서 리더십의 유형 몇 가지를 말했다. 그 중에서 제가 기억하는 것은 권력형 리더십과 수평적 리더쉽으로 저는 여기에 예수님의 리더십인 섬기는 리더십을 하나 더하여 세 가지 리더십으로 이번 회기 총회를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히고“이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리더십을 기저로 해서 때로는 권력형 리더십과 때로는 수평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총회의 사역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늘 헌신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소망교회의 당회원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총회는 총회 상회비 조정에서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을 인지하나, 발전적인 총회를 위해서는 상회비 조정은 불가하므로 현행대로 하기로 했으며, 현 편목들의 강도사 고시는 총회 정회원권을 부여하는 소중한 의미이며, 편목 고시로 표기할 경우 목사고시는 노회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현행대로 하기로 하는 등 교단의 현안에 대하여 코로나로 인하여 빠르게 처리했다.
 
특히 총무와 사무국장의 직무를 통합하는 것은 효율성이 없으며, 현재의 업무량을 감안할 때에 직무를 통합하는 것은 총회 행정을 퇴보시키는 것이므로 현행대로 총무와 사무국장의 직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신임 총회장은 안양대학교 졸업, 합동신학대학원 졸업,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University of Pretoria(Ph. D), 한남노회장 역임, 총회 신학위원장 역임, 총회 부총회장 역임, 현)소망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대신56회 총회 신임원 명단-

부총회장 송 홍 도 목사, 장로 부총회장 이 홍 섭 장로, 서기금원수 목사, 부서기 임준배 목사, 회의록서기남성종 목사, 부회의록서기 서주원 목사, 회계 이동재 장로, 부회계김일환 장로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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