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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코로나19 최대 위기, 추석 연휴 확산세 잡는다추석 연휴에도 역학조사반 운영 및 자가격리자 관리 철저, 덕진·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송재춘 기자 | 승인 2021.09.17 21:38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하루 최대치인 28명이 발생한 가운데 전주시가 강력하게 대응하고 나섰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7일 전주시보건소에서 실·국장급 간부와 전주시 보건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6일 전주지역 확진자가 역대 하루 최대치인 28명이 발생한 데다, 활동량이 많은 10대와 20대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개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 따라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연휴기간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PC방과 코인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연휴기간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 연휴에도 역학조사반을 정상 가동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임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덕진선별진료소와 종합경기장 임시선별진료소도 쉬지 않고 운영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감염원 미상의 확진자가 많고 발생 숫자가 1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이번이 우리에게 닥친 최대 위기 상황”이라며 “추석 명절 연휴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동을 자제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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