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엔딩노트' 메인포스터

뮤지컬 '엔딩노트' 캐스팅

[뉴스에이 = 홍수연 기자] 창작 초연 뮤지컬 '엔딩노트' (기획,제작 (주)콘텐츠플래닝/작,연출 정찬수/음악감독 한혜신)가 개막 소식을 알렸다.

'엔딩 노트' 는 195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뉴욕으로 이민간 비극적인 이탈리아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낯설고 적응되지 않는 현실이 무섭고 막막하지만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두 형제 알피와 에디, 그리고 의문의 존재 A가 등장한다. 이루고 싶은 꿈과 하루살이 같은 퍽퍽한 삶 사이에 선 두 형제의 평행선 같은 현실은 관객들에게도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진행된다.


<캐스팅>

알피 / 박정원, 김지온, 김준영
에디 / 최석진, 유현석, 현석준
A / 김대현, 최호승, 손지환

 

뉴스에이 홍수연  hsynews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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