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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한국교회목회자 505명 대상, 온라인 조사, 83% ‘교계 연합기관 대통합’ 찬성“한교총만으로 충분한가?’란 질의에 무려 62.1%가 동의하지 않아”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10.01 18:38
“예장통합측 소속 목회자들 중 70.7%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 이목
“한교총만으로는 한국교회서 완전한 대표성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교계 일간지인 국민일보가 ‘한국교회 연합기관 대통합’ 과 관련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목회자 5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83% ‘교계 연합기관 대통합’에 대하여 찬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 연합기관 대통합에 대해 교계 목회자 10명 중 8명이 넘게 찬성하고 있는 것은 결국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모든 예배의 주도권을 정부에 빼앗긴 것과 평등법과 차별금지법으로 한국교회를 이반 시키는 것을 겪으면서 이제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국민일보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기총, 한교총, 한교연 3개 연합기관의 통합 필요성에 대해 목회자 중 총 83%(매우 필요 43.8%, 어느 정도 필요 39.2%)가 공감하고 있었으며, 반면 통합이 필요 없다는 의견은 15.7%에 불과해 한국교회 내부의 통합 열망이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 난 것이다.
 
국민일보가 진행 한 ‘한교총만으로 충분한가?’란 이번 질의와 조사에서 교계가 주목할 점이 있다.
 
그것은 지금까지 한교총에 한국교회 대형 교단 등 약90%가 넘는 교단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교총 하나로 한국교회를 대변 할 수 있다고 한교총 소속 교단에서 주장한 것에 대하여 ‘한교총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무려 62.1%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기존 한교총 일부 회원들이 “한국교회 주요교단이 참여하는 우리만으로 충분하다”며 통합을 반대하는 행보와 매우 대비되는 것으로, 한교총만으로는 완전한 대표성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국민일보는 “합동, 기감과 함께 한교총 최대 교단으로 꼽히는 예장통합측 소속 목회자들 중 70.7%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통합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대정부·대사회에 하나의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가 62.4%로 가장 많이 꼽혔고, ‘대사회 공적 역할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34.6%), 위기에 신속하고 통일된 대응을 할 수 있다’(33.8%) 등이 그 뒤를 이은 것을 볼 때 코로나와 사회 기본 질서를 어지럽히는 악법을 만들어 사회 혼란 한국교회 분열을 꾀하려 했지만 위기 속에서 한국교회가 뭉치는 결과를 만들어 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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