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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인 가구 가정용 ‘안심 꾸러미’ 제공여성 1인 가구‧‧‧안전 고리와 벨, 똑똑한 초인종 등 4종 방범 물품세트
천선우 기자 | 승인 2021.10.07 08:22
여성1인가구 현관에 똑똑한 초인종이 설치된 모습(2021.9.15.)
[서울=천선우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범죄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려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안심 꾸러미는 가정용 방범 물품세트와 안전 도어지킴이 서비스로 구분된다. 물품세트는 현관문 안전 고리, 휴대용 안전 벨, 똑똑한 초인종이 기본 구성품이다. 여기에 창문 지킴이와 방범창 가운데 한 가지를 추가 설치할 수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안전 고리는 이중 잠금장치 역할을 하며, 안전 벨은 당기면 경보음이 울린다. 똑똑한 초인종을 누르면 방문자의 영상을 스마트 폰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여성으로 전세와 월세 보증금 2억 원 미만의 주택에 살아야 한다.
 
도어지킴이 서비스는 성별에 상관없이 임차주택에서 혼자 사는 주민에게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스마트 기기와 연동된 현관 CCTV와 실내 비상벨이 놓인다.
 
거주자는 카메라로 실시간 문 앞 상황을 확인하거나 방문자와 쌍방향 음성대화를 할 수 있다. 비상 버튼을 누르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전문 업체의 보안요원이 출동하도록 요청할 수도 있다. 본인 부담금 천원만 내면 이용 가능하다. 구에서 나머지 요금 8천9백 원을 1년간 보조한다.
 
희망자는 서비스 신청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품이 소진되기 전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새소식 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02-901-6693)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안심 꾸러미는 혼자 사는 주민에게 꼭 필요한 가정용 방범시설이다”라며 “주거 불안감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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