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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10명 양성5회 방송 누적 매출 2천만원, 시청자 7천여 명, 좋아요 8만 건
천선우 기자 | 승인 2021.10.07 08:48
[서울=천선우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관내 기업인 롯데아울렛 서울역점과 연계,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판매 전문가 10명을 양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자들이 라이브 방송 총 5회를 진행해 누적 매출액 2천만원, 시청자 수 7천여 명, 좋아요 수 8만 건을 거둔 것.

지난 9월 구는 용산 청년 기업탐방단(이하 기업탐방단) 10명을 모집해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7일에는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견학과 이론교육을 8일, 10일 양일간 라이브 방송 기획·발표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기업탐방단은 네이버N쇼핑 라이브 5회 방송 중 각 1회 쇼 호스트로 참여해 생방송으로 남성 의류 10품목(17일 17시), 여성 가을의류 11품목(14일 19시), 남녀 신발 15품목(16일 17시), 여성 가을의류 26품목(16일 19시), 여성 겉옷 12품목(28일 18시)을 판매했다.

구는 교육부터 실전 방송까지 전 과정을 이수한 기업탐방단에게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증을 교부했다. 수료율 100%.

기업탐방단에 참여한 김수진(가명, 24세)은 “교육은 돈 주고 받을 수 있지만 현장 경험이나 체험은 비용을 지불한다 해도 제공하는 곳이 없다”며 “라이브 방송의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기회가 취업준비생인 저에게 소중한 경력사항이 되었다”고 전했다.

구는 10월 중 라이브커머스 판매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년 기업탐방단’ 2기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34세인 용산구 거주 취업준비생,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이다. 추후 용산구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일정을 공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회가 없을 뿐이지 청년들에게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취업준비생의 경력사항이 될 수 있는 체험형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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