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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합동중앙총회,“55회기 총회는 불법 총회, 당일 세워진 B 총회장은 가짜”“정관에도 없는 선거 관리 위원장, 총대들도 모르는 선거 관리 규약 만들어 후보자 칼질”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10.09 04:08
“사단법인의 모든 지출, 사용 용도 기록 없이 지출돼 회계장부도 의혹 투성”
이선옥 목사, 법 어기고 선출된 B 목사 상대로“총회장 직무정지 가처분”고소장 곧 제출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국교회 137년 역사 가운데 한국교회에서 한국교회 1호 신학박사 김치선 박사에 의해 자생적으로 세워진 예장대신총회 외 70년초 합동, 통합, 고신 목회자 등 한국교회 5인에 의해 세워진 합동중앙총회가 2번째로 자생 교단으로 교계에서 올해 55년째 활동을 하고 있다.
 
합동중앙총회는 장로교단이 약 70%가 넘고 보수적인 한국교회에서 처음 여성들에게 목사 안수를 허락하여 여성에게 성직자의 길을 열어 준 교단으로 한국교회 발전에 큰 획을 그은 교단이다.
 
처음 여성 목사 안수 건으로 인하여 한국교회에서 이단교단이라는 소리도 곳곳에서 들렸지만 합동중앙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당시 여성 목사들의 현장에서 목회 성공은 한국교회에 큰바람을 일으켰고, 결국 통합 측을 비롯 많은 장로교단들 중 여성 목사 안수를 허락하여 여성 성직자의 길을 여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한국교회에서 성장을 하던 합동중앙 1차 분열은 80년대 초 합동중앙총회를 세운 강용식 목사와 강 목사에게 목사 안수를 받은 고 백기환 목사와 분열로 당시 총회장인 백기환 목사를 따른 제자들 중심으로 중앙총회와 강용식 목사를 중심으로 합동중앙총회라는 명칭으로 교단이 나누어졌다.
 
당시 분열에서 양 교단은 분열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후 양 교단은 각각 길을 가면서 서로 상생하면서 양측 교단은 각각의 교단이 2천여개 교단으로 성장세를 보였지만 중앙총회는 고 백기환 목사가 하나님 품으로 가게 되면서 3년 전 3곳으로 분열되었고, 사)합동중앙총회가 원당에 총회 회관을 구입하고 총회장이 바뀌면서 2차 분열에 이어 이번 3차 분열 위기에 빠지게 된 것이다.
 
앞서 2차 분열을 하게 된 사)합동중앙교단의 경우 합동중앙총회 45회기에서 총회장이 된 조갑문목사가 46회기 총회장이 된 후 일어났다.
 
사)합동중앙총회의 2차 분열의 시작은 44회기 총회장이 3년 동안 전국을 돌며 교단 목사들에게 총회 미래를 위해서 총회 회관을 세우자고 호소하여 당시 상가 지하와 시골 산골에서 개척교회를 하는 총회 목사들이 우리 손으로 총회 회관을 세우자는 뜻을 가지고 각 교회들이 대출을 받기도 하고 기도와 눈물 어린 헌금으로 원당에 총회 회관이 마련되었다.
 
하지만 당시 총회장 조갑문 목사는 총 9년간 총회장을 지내는 기간 중 경기도 원당에 있던 총회회관에 밀린 은행이자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원당건물을 팔고 강서구 등촌동 8층 전층을 매입 이전했다

조갑문목사는 45총회기 부터 53회기 총회까지 총회장으로서 사)총회 운영을 하다가 작년 54회기 총회에서 이선옥 목사가 총회장에 선출되었다.

54회기 총회장으로 선출 된 이선옥 목사는 지난 53회기 재정 입출금 서류에서 발견된 문제점 등 회기 기간 중 총회에서 밝혀지지 않는 부분에 대하여 밝히고자 55회기 총회에 다시금 총회장 후보로 나섰지만 55회기 총회에서 불법에 의해 저지를 당했고 사)합동중앙총회 경우 3차 분열의 위기를 맞게 된 것이다.
 
반면 46회기 총회에서 행하는 모든 행정절차에 대하여 옳지 못하다고 판단한 총회 목사들이 합동중앙총회와 총회신학연구원이 시작된 홍은동 총회에서 다음해 47회기 총회가 개최되었고, 46회 총회에서 조갑문 목사와 총회장 선거 경합을 했던 유희열 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합동중앙총회는 사)합동중앙총회가 아닌 순수 합동중앙총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한편 합동중앙총회의 역사성과 전통을 찾기 위해 소송을 하여 대법원에서 결국 합동중앙총회가 역사성과 정통 총회인것으로 승소했다.

대법에서 승소 후 홍은동 재 개발로 불광동으로 장소를 옮긴 합동중앙총회의 경우 역사성과 전통을 법으로부터 인정받았고, 원당에서 강서구 등촌동으로 옮긴 사)합동중앙총회는 기존의 합동중앙총회와 다른 별도의 총회가 되었지만 한국교회 장로교 특성상 모든 역사를 함께 사용하는 것에 서로 관대한 점이 있어 사)합동중앙총회도 합동중앙총회가 사용하는 총회 역사회기를 함께 사용하고 있고 올해가 55회기이다.

현재 47회기 총회서부터 유희열 목사를 중심으로 불광동에 자그만 건물의 한 층을 구입, 후진 양성과 총회 미래를 위해 신학연구원과 총회 회관을 마련 총회 성장의 발판을 새롭게 만든 합동중앙총회는 이후 김영희 목사가 총회장에 선출되면서 불광동 총회 회관을 구입하면서 발생한 원금과 대출 이자 등을 갚아 나가기 시작했다.
 
또한 총회가 안정되면서 흩어져있던 합동중앙총회 출신들이 1차‘시오니즘’운동을 통해 현재 1천 명 이상의 목회자가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사)합동중앙총회는 이선옥 목사가 발견한 불법과 배임 의혹을 밝히고자 나섰지만 결국 55회기 총회에서 불법으로 총회가 진행되었고 불법을 통해 총회장으로 선출된 B 목사에 대하여 54회기 총회장과 이에 불복하는 사)합동중앙총회 목회자들이 ‘총회장 직무 정지 가처분’과 배임과 횡령 등 법적인 소송을 하기로 결정하고 변호사 선임과 함께 곧 이와 관련 고소장 서류를 서초동 민사법원에 제출하고 배임과 과 관련 형사고소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54회기 총회장 및 일부 임원들은 사)합동중앙총회를 바로 세워보려는 노력도 물거품이 되었고, 도리어 불법으로 선출된 사람에 의해 불법 회의에서 제명이 되었다며,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8일 한국교회 정치 1번지 종로 5가 기독교연합회관 2층에서 54회기 총회장 이선옥 목사를 비롯, 부서기 신종화 목사, 여 목회장과 총회 감사 등 4인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합동중앙총회 가 잘못 가고 있음을 한국교회가 바로 알아야 함과 억울함을 법에 호소했다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이다.
 
부서기 신종화 목사(가칭: 총회회복대책위원장)는 “54회기 이선옥 총회장은 54회기에 총회 개최 하루를 남기고, 사단법인의 경우 돈이 인출되거나 할 경우 논의 내용과 사용처가 분명히 게재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임원회에서 논의도 하지 않고 의결도 되지 않은 가운데 53회기 마지막 날짜인 2020년 9월 14일, 22.000.000만 원이 인출된 자료를 10월 5일 총회장으로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받았고, 이날 2020년 9월 14일까지 입. 출금 된 것은 조갑문목사가 책임지고, 2020년 9월 15일부터 지출은 이 총회장이 책임지겠다는 인수인계서를 작성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 목사는 “이후 이 총회장은 사단법인 총회 특성상 22,000,000만 원 사용처에 대하여 의결 한 바도 없고, 54회기 총회록에도 회의 내용과 사용처도 누락 된 22,000,000만 원에 대하여 이상함을 발견하고 질의하여 22.000.000만 원 중 6,000,000만 원 사용처에 대하여 보고와 영수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53회기 임원들은 2020년 9월 15일 개최한 54회기 총회에서 9년간 총회장으로 수고하신 조갑문 목사에게 전별금 3,000,000만 원을 주는 것과 54회기 총회 당일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지출했다는 것과 당일 총회에 총대로 참석한 목회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6,000.000만 원에 대하여서는 인정했고 이후 이 총회장은 영수증과 사용처가 불분명했던 나머지 16,000,000만 원에 사용처와 영수증을 주기를 요청했다“면서”하지만 지난 일 년 가까이 지료를 재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지난 일 년 가까이 54회기 회기 동안 이 총회장의 자료 재출 요구에 결국 일 년이 다 되어 이 총회장에게 보고 하는 것도 무시하고, 또한 총회장의 지시를 받아 총대들에게 보내야 하는 절차도 무시하고 누가 보냈는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총회 전화 (02-000-0000번)으로 영수증을 만들어 2021년 9월 1일 55회기 총대로 명단이 확정된 144명 목사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특히 신 목사는 “제54회기 총회장이었던 이선옥 목사는 금번 총회를 앞둔 지난 7월, 연임을 위해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는데, 이후 합동중앙총회 55년 역사에 있지도 않고 사단법인 정관과 함께 사용하는 교단 총회 규약에도 없는 선관위원장이 등장하고 선거관리규약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 목사는“선거 규약과 관련 한국교회에서 활동하는 보편적인 장로교단의 경우 선거를 위한 선거 관리 규정을 따로 두고 선거 위원장의 경우도 임원회를 통해 임명받아야 하는 것이 일반인데 직전 총회장인 조갑문목사의 경우 총회 임원회 허락도 없이 스스로 선관위원장이 되어 후보로 나선 이선옥 목사에게 △선거법 위반 및 허위사실 유포 △상대 후보 비방 등의 이유로 후보자 자격을 박탈을 한 경우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목사는 “이선옥 목사가 총회장 후보로 나섰기 때문에 총회장 업무를 할 수 없다는 해괴한 논리로 총회장 업무를 정지까지 시켜 버려 2021년 9월 14일 총회 현장에 참석도 못 하도록 했고, 이날 총회 현장에 용역으로 보이는 사람들 10여 명을 세워 총대들의 총회 출입을 막고 내부에서 총회 진행 또한 스스로 선거관리위원장인 조갑문목사가 총회장이 해야 할 업무 및 총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위원장까지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14일에 열린 제55회 총회 전경
교계 한 일간지에 따르면 사)합동중앙총회 제55회기 총회장 이 된 B 목사는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55회기 총회 진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면서“선거 규정이 없는 것은 인정하지만, 조갑문 목사는 관례대로 선관위원장이 됐을 뿐이다”고 밝혔다.
 
특히 B목사는“총회장 선거는 단독 후보일 때는 김호윤 목사가, 경선이 될 경우 직전총회장이 선관위원장을 맡아 진행한 것이며 이를 명시한 규정은 어디에도 없지만 관례다”고 주장하고“조 목사가 55회기 총회에서 의장까지 대리한 것 역시 총회 헌법 6조에 의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선옥 목사의 후보 자격을 박탈한 근거 역시 “선거 규정은 없지만, 통상적인 판단에 의해 결정한 것으로 상식적인 차원에서 문제가 없다”고 강조 후“1600만 원 사용처에 대하여 적법하게 쓴 것을 모두 증명했다”고 말했다.
 
필자가 과거 사)합동중앙총회에서 교단지 대한기독신문을 운영하면서 교단에서 약 12년간 신문사 발행인으로 국장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며 기사를 써온바 있다

사)합동중앙총회는 선거관리규정이 존재하지 않고, 당연히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규정도 없으며, 선거관리위원장의 자격과 임명에 대한 어떠한 기준도 정해진 것이 없었다.
 
55회기에서 조갑문 목사 등에 의해 총회장으로 선출되었다는 B 목사도 타 언론과 대화에서 말하길 “사)합동중앙총회의 경우 직전 총회장이 선거관리 위원장이 되어 선거를 진행하는 것이 관례적이다”고 말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사)합동중앙총회의 선거 관리 방식에서 관례적이다고 말한 부분이다.

사)합동중앙총회의 경우 관례적으로 진행되었던 것은 임원회 중심이었다는 것을 빼놓고 말해선 안 된다 그만큼 임원회 권한이 막강했다는 것이다.

특히 사단법인 총회라는 점에서 이사가 되는 임원의 권한은 더 막강했기에 원당 총회 건물을 팔고 등촌동 시대를 열수도 있었던 것이다.
 
임원회는 후보 등록 및 확정, 후보자 선거 유세 일정과 방법, 그리고 선출에 있어 총회 당일 선거가 시작되기 직전, 총회장이 임원회에서 상의했던 방식에 따라 즉석에서 선관위원장을 증경총회장 중에서 지목 총대들의 가부를 물어 동의하고 받아들이면 증경총회장 중에서 임시로 선거 진행을 위한 임시의장의 역할을 했다.
 
사)합동중앙총회의 경우 교단에서 가장 존경을 받아온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또한  교단의 증경총회장을 역임한 김호윤 목사가 주로 맡아서 선관위원장의 업무 중 선거 진행을 위한 의장의 역할을 했고 총회장이 선출되면 선거를 마친 후 총회장은 의장으로서 다음 순서를 진행했다.
 
45회기부터 9년간 총회장을 지낸 조갑문목사도 처음 45회기 총회장이 될 때 사)합동중앙총회가 그동안 관례대로 해왔던 선거방식에 따라 김호윤 목사가 선거를 위한 임시의장으로 44회기 임원회에서 결정대로 44회기 총회장이 총대들에게 관례대로 가부를 물어 동의와 재청을 받아 임시의장으로 총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했고 단독 후보로 나선 조갑문 목사가 당선 되었다.
 
사)합동중앙총회에서 직전 총회장이 선거관리 위원장이 된 예는 단 한 번 있었다.

44회기 총회장을 지낸 ㅅ 목사의 경우 46회기 총회에서 45회기 총회장을 지낸 조갑문 목사와 서울중노회 유희열 목사가 총회장 경합을 벌이게 되었고 당시에도 임원회에서 김호윤 목사에게 선거를 진행해 주기를 요청하는 분위기가 임원회 중 일부에서 또다시 요청하자는 발언도 있었지만 직전 총회장이 총회 회관을 세우는 등 애쓴 것과 예우 차원에서 직전 총회장으로 선거를 맡기자는 것으로 결정되어 사)합동중앙총회 처음으로 44회기 총회장이었던 ㅅ목사가 경선 총회장 선출을 진행 한 바 있다.
 
부서기 신종화 목사는 “임원회를 개최하고 선거관리 위원장 임명과 관련 논의할 상황도 아니었고 당시 임원회에서 조갑문목사를 선거관리 위원장을 임명도 한 적이 없다”면서“그런대 조갑문 목사가 스스로 선거관리위원장이 되었고, 있지도 않고 그동안 존재하지도 않았던 선거관리 규약을 만들어 54회기 총회장 이선옥 목사에게 적용한 것도 우습다”면서“54회기 임원회에선 선거관리 규약을 만들려고 한 적도 없고 논의조차도 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교계 한 법 전문가는“보통 통상적으로 교계에서 총회임원회의 권한이 막강하다”면서“임원회에서 임명되지도 않았고 직전 총회장이었다는 이유로 스스로 선거관리위원장이 된 것도 절차상의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선거관리규약은 보통 임원회에서 진행하여 총대들에게 가부를 물어 통과시키는 것이 장로교단의 절차이고 사)합동중앙총회의 경우 사단법인의 정관과 총회가 함께 정관을 적용 사용하는 경우도 이사장 주제하에 이사 회의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사장이 결격사유가 없음에도 이사장이 없는 상태에서 만들었다면 이것도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문가는“선거관리 위원장이 총회장이 없는 상태에서 직전총회장이다라는 특히 스스로 선거관리위원장이 되어 선거 관리 규정을 만든다는 것도 우습다”고 말하고“설사 정상적으로 임명받은 선거관리위원장과 임원회기 정상적으로 선거 관리 규약을 만들었다고 치더라도 총회에서 총대들의 동의 절차를 거쳐 법의 적용은 다음 총회에서 가능한 것인데 이번 경우는 절차상의 하자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54회기 총회장 이선옥 목사는 “조갑문 목사가 스스로 선관위원장을 자처하는 것은 정관에도 없는 불법을 한 것이고, 총회 입구에 용역을 세워 총회 장소 입장을 막고 선거관리위원장을 자처하고 총회까지 진행한 것은 불법이다”면서“법에서 다룰 부분이 있어 더 이상은 말을 아끼지만 정작 총회장인 저를 포함 당시 임원회는 이 모든 것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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