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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쓸고 담고 청소하는 노원구, 서울시 ‘청소왕’ 등극!전국 최초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대형폐기물 배출관리 시스템 개편
천선우 기자 | 승인 2021.10.12 09:23
[서울=천선우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노원구는 지난6월부터8월까지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종합1위를 달성했다.도시청결도 평가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각 자치구별 청결도를 평가하고 우수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유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는2018년 민선7기 시작과 동시에 동네가 깨끗해야 애향심이 생긴다는 것에 착안해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청소행정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감시활동 강화’도 빼놓을 수 없다. 2018년2명에 불과하던 단속원을15명으로 확대하고CCTV등 장비를 활용한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을 강화하는 등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2020년 도시청결도 평가에서8위에 머물렀던 구는2021년 평가에서 종합1위를 달성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구체적으로'자활근로 주말 청소팀'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에는 주말 기간 쓰레기 투기가 많지만 휴일 근무인력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청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청소현장 경험이 있는 자활근로자를 노원역,상계역 등 주요 지점에 배치했다.이들은 토,일요일 역 주변 인근 골목길과 이면도로 쓰레기를 실시간 수거하여 거리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구가 올해7월 구민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시스템 평가에서도 잘 반영되었다.구민94.8%가 노원구 도로변 및 뒷골목 청소상태가 깨끗하다고 응답해 청소 체계 개선이 주민들의 의식에 뚜렷이 각인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이번 수상은 서울 시민들이 직접 평가해 주셨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깨끗한 노원을 위해 내 집 앞,내 골목 앞 치우기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노원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것은 물론,청소행정이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맞닿아 있는 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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