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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의원,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전 대필 “내부 부당거래” 문제 제기“두 학맥으로 운영되는 독립운동사연구소의 구조적 문제가 발단”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10.13 00:32
“70억원의 국책사업,목적과 예산의 집행에 관한 세부계획조차 세우지 않아”
“담당자들 윤리의식 사라진 집단적. 조직적인 원고료 편취 행위”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동안갑)은 독립기념관 내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의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필 의혹이 터진 것은 특정 학맥을 중심으로 운영하다 터진 내부자간 부당거래 사건이라고 국정감사 질의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같은 내용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10월 12일 보훈처 및 독립기념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에서 제기된 것으로 민의원은 독립기념관 내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중심으로 국민파(국민대 출신)와 단국파(단국대 출신) 두 그룹이 주도한 사건이라고 상임위에서 문제를 제기 한 것으로 민의원이 제기한 두 그룹은 국민대학교 와 단국대학교로서 국민대학교학맥으로 장00 소장과 김00 소장이며, 단국대학교 학맥으로는 현재 독립기념관장으로 재직 중인 한00 소장을 말하고 있다.
 
민의원은 “이번 독립기념관의 대범한 대필 거래 사건은 2016년 10월 경 보훈처의 적발이후로 다시 벌어진 비위 행위로 공직자 기강해이 문제를 넘어, 내부의 조직적 범죄로 보인다“며”기관차원의 재발방지 대책뿐만 아니라, 경찰의 수사 과정을 통해서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내고 관련자를 처벌해야 하는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민의원이 입수한 자료에는 ”2015년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편찬사업 시작 당시 독립기념관장은 윤주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비상임연구소장 장00, 김00 수석의원과 이00 연구원이 책임자로 사업을 계획하고 의사결정자로 참여했고, 현재(2020년에 이어) 김00(인명사전팀장과 수석연구원 역임), 이00(현 학술사업부장, 인명사전팀장 역임), 오00(현 인명사전편찬 연구위원, 학술사업부장 역임), 유00(현 자료발굴 TF팀장, 학술사업부 국회사적지 연구위원)에 의해 인명사전편찬위원회(신00 위원장)의 실무를 담당, 인명사전 편찬사업이 주도되옴. 이라고 적혀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민병덕 의원실
특히 민의원 자료에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의 인명사전편찬사업의 업무흐름을 통한 결재선을 보면 현 한00 독립기념관장은 2015, 16년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장 시절에 인명사전편찬사업을 용역을 발주한다. 인명사전 특별판(2019),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제 1,2권(2020)의 실무팀장은 각각 이00 인명사전팀장(현 학술사업부장), 오00 학술사업부장(현 학술사업부 연구위원)이었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민병덕 의원은 “2015년부터 드러난 문제점이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는 것은 국민파와 단국파로 불리는 두 학맥으로 운영되는 독립운동사연구소의 구조적 문제가 발단이라면서 총예산 70억원의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편찬사업을 목적과 예산의 집행에 관한 세부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주체에 대한 직제기준마련 없이 방만하게 운영되어오면서 관련 담당자들의 윤리의식이 사라진 집단적.조직적인 원고료 편취 행위로 묵과해서는 안될 사안으로 법적, 도덕적, 사회적 책임을 다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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