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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웅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동탄 주다산 교회서 드려“개혁주의 성경신학으로 무장, 영성으로 무장 된 사람, 자신을 잘 다듬어 가는 사람”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10.14 01:35
“개혁주의 신학 정체성 확보,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김 통해 “위기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으로 부족한 나를 세우셨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직면한 초유의 위기 앞에 자신에게 귀한 직분을 맡긴 하나님의 뜻을 이행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울산서 개최 된 예장합동(총회장 배광식 목사)106회 총회에서 107회기 .총회장으로 참석총대들의 선택을 받아 부총회장으로 선출 된 권순웅 목사가 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와 관련 정부에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위도 코로나)선포를 앞두고 아직은 사회적인 거리두기 4단계에 맞춰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동탄 주다산교회(담임 권순웅 목사)서 13일진행 된 권순웅 목사 부총회장 취임식에는 교단 배광식 총회장 및 106회기에서 선출되어 107회기를 함께 총회를 섬겨나갈 임원, 그리고 권목사가 소속 되어 있는 평서노회 소속 목회자들과 교회 당회, 제직회가 참여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취임식은 1부 예배는 백병기 목사(평서노회장)의 인도와 2부 축하 순서는 허은 목사(총회서기)사회로 진행 된 가운데 배광식 총회장은“능숙한 자 되라”란 제하의 말씀을 증거했다.

 
설교에서 배광식 총회장은“교회가 기도를 쉬었고, 거룩하게 하루를 드려야 하는데 주일오후엔 저녁이 아닌 낯에 예배를 드리고, 교회는 거대한 공룡처럼 큼에도 힘을 잃어버린 것은 교회가 세속화에 빠져 버렸기 때문이다”면서“이것은 결국 세속의 세력인 정부가 하라는 대로 대형교회도 20명30명 앉아 예배를 드리게 된 현실에서 교회는 세속화를 이겨내고 이 세상을 이끌어갈 리더를 길러내는 교회로서 회복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총회장은“총회 안에서 능숙한 사람이 되려면 총회신학 사상인 개혁주의 성경신학으로 무장 되어야 하고, 영성으로 무장 된 사람, 자신을 잘 다듬어 가는 사람이어야 한다”면서“그런 면에서 권순웅 목사는 바른 개혁주의 신학과 성경신학으로 무장된 사람이고, 이 자리에 서기까지 힘든 상황을 이겨내면서 영성으로 무장 된 사람, 하나님을 향하여 서있는 사람,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다듬어 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총회장은“코로나로 인한 위기의 시대, 예배가 무너진 불의한 시대에 총회를 지키고 교회를 지킬 능숙한 지도자가 바로 권순웅 목사다”고 강조하고“현재 총회 전체 성도수가 기존 300만 명에서 코로나 이후 250만 명까지 줄어들었다. 지금부터라도 모든 총회 임원이 손을 맞잡고 전심으로 총회를 섬겨야 할 것이다”면서“지도자의 타락은 그 시대의 타락이다. 하나님 앞에 선 우리들의 타락은 곧 총회의 타락이다”며 “우리 모두는 지금이라도 겸손히 옷깃을 여미고 날마다 무릎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고광석 목사(총회부서기/총회와 산하기관을 위해), 한기영 목사(총회회의록부서기/총회장과 임원을 위해), 홍석환 장로(총회회계/부총회장과 평서노회와 주다신교회를 위해)등단하여 각각 대표로 기도 및 전체기도를 이끌었다.
 
이어 격려사는 김종준 목사(증경총회장),이성화목사(GMS이사장), 축사에 김재호 목사(캄보디아 장로회 신학교총장),권영식 장로(증경부총회장), 축하 및 답사, 인사말에 권순웅 목사, 광고 고영기 목사(총회총무), 축도 김선규 목사가 등단했다.
 
격려사에서 김종준 목사(증경총회장)는 “법과 원칙에 따라 반듯이 총회를 세워, 역사에 길이 남는 107회 총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이성화 목사(GMS 이사장)는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함이 없다는 말처럼, 권 목사님의 부총회장 당선은 오직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축사에서 김재호 목사(캄보디아 장로신학교 총장)는 권 목사가 총회를 넘어, 한국교회를 위해 크게 쓰임 받을 것이다“고 말했고, 권영식 장로(증경 부총회장)는 “내가 고등학교 선배인데 미션스쿨인 우리고등학교역사에서 처음 총회장이 배출 되었다. 역사에 남는 훌륭한 총회장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축하, 답사, 인사말에서 권순웅 목사는“제가 속한 평서노회는 내년 총회장에 오르는 해에 100회기를 맞고, 주다산교회는 30주년을 맞게 되었다”면서“자신의 선거 공약이기도 한 알프스(R.P.S), Reformism(개혁주의), Platform(플랫폼), Service(서비스)를 통한 총회 경영의 비전에 대하여 다시 설명하고, 개혁주의를 통해 신학 정체성의 확보, 선진총회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성, 가장 낮은 자리에서의 섬김을 통해 “위기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부흥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다산교회를 섬기는 권순웅 목사는 과거 운동권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이 결정하고 나아가야 하는 의지의 삶에서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의해 하나님께 돌아온 것 등 젊은 시절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교회가 젊은 청년들에게 어떻게 가까이 가야 하는지와 어떻게 복음을 적용하면서 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상대방을 성장시키기 위해 함께 행동과 실천을 하는 목회자이다.
 
또한 목회에서 성도들을 향한 신앙 교육의 방향을 ‘Basic’, ‘Upgrade’, ‘Mission’, ‘Answer’의 네 가지 축을 이루어 진행 하고 있다.
 
즉 사람은 위기 상황이 올수록 더욱 본질을 추구하게 된다는 점에서 ‘베이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기 상황을 이길 힘은 개혁주의에 근거한 전략과 정책을 연구해서 실천하는 ‘업그레이드’가 신앙생활 속에서 이뤄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교육 목표가 다음 세대 목회자들을 정예화시켜 나가는 것을 우선적인 과제로 개혁주의 신학과 사상, 정신을 물려주는 것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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