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데빌' 포스터

[뉴스에이=홍수연 기자]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더데빌'(공동제작 ㈜PAGE1, ㈜알앤디웍스)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다시 돌아왔다.

뮤지컬 '더데빌'은 빛의 상징 ‘X-WHITE’와 어둠의 상징 ‘X-BLACK’, 그리고 욕망에 눈이 멀어 ‘X-BLACK’의 유혹에 사로잡힌 ‘존 파우스트’, 존 파우스트를 구원하려는 그의 가장 아름다운 존재 ‘그레첸’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캐릭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선택, 그리고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를 중독성 강한 음악과 강렬한 조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또한 지난 세 시즌 동안 존 파우스트로 참여했던 23년 차 배우 송용진이 연출에 참여하여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뮤지컬 '더데빌'은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스팅>

X-WHITE / 박민성, 고훈정, 백형훈, 조환지
X-BLACK / 김찬호, 박규원, 장지후
존 파우스트 / 이승헌, 배나라, 이석준
그레첸 / 여은, 김수연, 이지연
앙상블 / 유민영, 서채이, 신윤재, 조민호, 이설아


 

뉴스에이 홍수연  hsynews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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