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안티기독교를 주장하는 사람들과 도올 김용옥 교수를 비롯 교회를 다니지만 자유주의 신학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 의해 예수님을 구세주, 부활의주가 아닌 도덕적인 관점에서 인간 예수로만 이해하고, 인간 예수를 본받는 삶을 강조한다.
 
그들은 예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고 예수의 신성마저도 부인하고 단지 도덕적으로 흠이 없는 인간 예수를 존경하고 그의 가르침과 삶을 따라서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기 위해 그들의 공통적인 주장을 살펴보면 예수를 믿는 대상이기 보단 본을 받으라고 말한다.
 
이러한 자유주의적 성경해석에 근거한 예수이해와 정통 기독교 신앙의 예수 이해는 서로 상충한다. 어느 쪽 예수가 진짜 예수인가?
 
기독교 신앙에 있어 교회가 말하는 예수님의 정체성은 가르침도 중요 하지만 예수가 누구인지가 중요하다. 그것은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다 고 말하기 때문이다.
 
21세기 사람들에게 특히 자유주의 신학에 물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 2천 년 전 역사 속에 사셨던 실제 예수의 모습은 어떠한가? * 진짜 예수의 모습은 단순한 인간 예수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아들로서 신성을 가진 예수인가? * 신약 성경에 기록된 예수의 모습은 실제 예수의 모습인가? 아니면 신화나 전설적인 요소가 첨가된 예수의 모습인가? * 도마복음서에 나타난 예수의 모습과 4복음서에 나타난 예수의 모습을 비교할 때, 어느 것이 진짜 예수의 모습인가?
* 신약 성경은 교회가 인위적으로 편집하여 만들어 낸 것이지 않는가? 등 한국 사회에서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 난무한 것을 변증하는 세미나가 개최 된다.
 
오는 2021년 11월 6일(토)오전 10시- 오후 4시 30분까지 청주서문교회, 변증전도연구소 주최로 청주서문교회에서 개최 되는 이날 변증 세미나에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로 구세주 예수로 인성과 신성을 지닌 예수가 아닌 예수에 대하여 지성적 도전을 하고 있는 이 세대에게 올바른 예수를 이해시키고 제시해야 할 필요와 의무가 있기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세미나 이다.
 
2021 기독교변증 컨퍼런스는 ‘진짜 예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역사 속에 사셨던 실제 예수를 찾아보고자 한다.
 
“학문적 토론을 통해서, 교회 안에서 기독교 신앙에 대해 지성적 확신이 없는 분들에게 신앙의 확신을 심어주고 성숙한 신앙으로 나아가게 하는 좋은 계기를 제공하고자 개최를 하며4복음서에 기록된 진짜 예수를 앎으로써 오늘날 신자의 삶 속에서 살아계신 진짜 예수를 경험하는 귀한 도전이 되기를 기대하여 개최 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주제1: 도올의 예수 VS 진짜 예수 (박명룡 목사, 청주 서문교회 담임)
주제2: 도마복음서의 예수 VS 신약 성경의 예수 (신현우 교수, 총신대학교)
(도올의 주장: Q 자료와 도마복음서만이 진짜 예수를 말한다)
주제3:신약성경은 어떻게 정경화 되었는가?(안환균 목사, 그말씀교회 담임, 변증전도연구소장)
도올의 주장: 신약 정경이 성립되기 전에는 신앙의 절대 기준이 없었다.
주제4: 내가 만난 예수: 왜 크리스천인가? (이정훈 교수, 울산대학교)
주제5: 예수 구원의 탁월성 (김성원 교수, 서울신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