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미향 기자] 곽수은&가야금앙상블 라온G와 함께하는 ‘미소지음’知音 공연이 2021 신나는예술여행 일환으로 10월 19일 부산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모라종합사회복지관, 10월 26일 덕천종합사회복지관 3회의 부산 공연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서 지난 7월 서울 대방종합복지관 공연을 시작으로 전북 김제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부산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부산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부산 덕천종합사회복지관, 경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경기 성남 은행종합사회복지관, 서울 가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기 부천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경기 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개의 복지관에서 공연 순회를 진행하고 있다. 

예술감독인 곽수은(영남대, 한양대 겸임교수/2015 KBS 국악대상 대상 수상)의 가야금앙상블 라온G는 그들만의 고유 레퍼토리를 통해 가야금 특유의 몽환적이며 부드럽고 강한 멜로디로 다양한 감성을 자극하고, 투명하고 아름다운 가야금 본연의 울림이 섬세한 감수성으로 관객의 가슴 속에 전달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미소지음’知音 공연은 공연장을 찾기 힘든 전국의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전통 악기와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25현가야금 특유의 투명하고 부드러운 멜로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섬세한 연주로 즐거운 소통과 함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