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국민혁명당(전광훈 대표/고영일 부대표/김경재 대선후보)전광훈 대표가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 후 30일 인천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전광훈 대표의 이번 美 방문은 미국 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지부장 김영구 목사), 미주한인재단 LA(회장 이병만 장로), 미주 청교도 영성훈련, 대한민국역사지키기운동본부 의 초청으로 美 뉴욕과 LA서 광화문 국민대회 개최와 문재인 대통령의 UN서 종전 선언 발언의 진의를 미국 정계 인물들을 만나 파악하고 한국 사회에 알리려는 목적을 가지고 지난 18일 미국 길에 올랐다.

30일 인천 제2공항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전광훈 대표는 “평화협정·종전선언은 ‘주한 미군 철수’ 의미다”면서“문재인 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이 만든, 미국·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해양자유동맹을 무너뜨리고, 북한·중국·러시아로 가는 공산대륙동맹으로 가려고 한다”며 “북한의 대리인으로 평화협정·종전선언을 통해 미군 철수의 조건을 만들어 남북연방제를 실현하려고 하지만 美 정계, 종전협정 제안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