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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도의원, ‘한옥의 단점을 보완한 표준모델 마련해야’‘비싼 공사비용과 단열 문제, 생활의 불편함으로 부정적인 여론 커져’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11.13 04:23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김기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11일 2021년도 건설교통국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옥의 단점을 보완한 표준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남도가 지난 10여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한옥마을사업이 사업의 장점을 알리기보다는 단열의 취약성, 고가의 자재, 많은 유지관리 비용, 효율성이 떨어지는 실내구조 등을 언급하면서 오히려 한옥에 대한 도민의 부정적인 여론만 더 키웠다”며 “전남도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함과 동시에 한옥의 미를 살린 표준모델을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훈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김 의원의 지적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앞으로 도민과 한옥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이와 발맞춰 필요하다면 용역을 통해서라도 한옥만의 장점들을 최대한 살려 최소 10개 이상의 표준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교통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100원 택시 22억 원, 벽지노선버스 338억 원, 공공형버스 61억 원, 버스 운송사 재정지원 307억 원 등 총 728억 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도농복합도시인 전남도의 실정에 맞게 간선도로는 버스를 운행하고, 지선도로에는 100원 택시를 확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및 사각지대 해소로 교통복지를 제공해야 된다”고 요구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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