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금),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영유아토탈브랜드 베베숲과 함께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와 베베숲 후원 물품 전달식 모습.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뉴스에이 = 박철수 기자] 12일(금),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김대용)는 영유아토탈브랜드 베베숲과 함께 아동용 위생용품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손소독제, 물티슈, 손세정제가 포함된 아동용 위생용품으로 경기도 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350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베베숲은 이번 후원으로 올해만 1천 3백여 명의 경기 지역 초등학생 가정에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베베숲은 아기물티슈 판매 1위 기업으로 핸드워시, 바디워시에 이어 최근 키즈용, 베이비용 마스크까지 아동위생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캠페인, 미아방지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안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베베숲이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 아이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용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해주신 주식회사 베베숲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지역후원회를 조직하고 있으며, 화성·오산·평택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