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2.1.25 화 11:53
상단여백
HOME 전국뉴스 서울
강동구, 의료기관과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 추진1차 의료기관 진료환자 중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으로 적극적인 자살 예방
천선우 기자 | 승인 2021.11.22 09:23
[서울=천선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심리부검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들은 자살하기 한 달 전부터 우울증상 등으로 급격히 심해진 피로감, 수면장애, 체중감소 등으로 인해 정신과보다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사례가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에게서 우울증 및 자살위험성을 확인하는 적극적인 관리가 자살예방의 핵심이며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와 협약한 1차 의료기관 의사가 환자에게서 우울증 및 자살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우울증건강설문(PHQ-9) 및 자살행동척도(SBQ-R)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결과 자살 위험성이 높고 상담서비스를 요청한 대상자에게는 강동구 보건소에서 자살예방 전담인력이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심층상담을 통해 자살 위험정도를 판별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전문의료기관,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동구보건소 생명지킴활동가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여파와 경제위기 등으로 마음건강도 크게 위협받고 있어 자살 위험도도 높아진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살예방 대책을 세워 더불어 행복한 강동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고위험군 검사 및 연계 비용 등을 지원하여 더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현재 참여 중인 의료기관은 총 4개소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3425-6764)로 문의하면 된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선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8길 9 (시흥동) 201호  |  대표전화 : 02-6083-0691   |   팩스 : 02-6406-0691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정국희  |  편집인 : 이광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사라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