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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평화나무’ 교회에 대한 악의적 보도 항의, ‘법적 대응’“B목사, 주장은 잘못 된 일방적 개인의 주장, 교회 개척지원금 운영, 교회 방침 교육받게 한다”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11.23 17:11
“여의도는 교회 개척 신청할 때부터 목회계획서, 준비계획서, 동의서, 차용증, 이행각서 등 서류를 작성하고 서명까지 마친 후 지원”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개척을 지원한 B 목사와 관련하여 평화나무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대한 일방적 주장 등 악의적 보도를 하고 있다는 항의성 입장문을 내면서 법적 대응을 할 것을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1월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개척을 지원한 B목사의 일방적인 제보와 주장에 의존하여 기사를 보도함으로써 사실과 왜곡된 보도와 11월 19일 이영훈 목사의 17일 수요예배 설교 중 예화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문제 삼아 설교를 비난하는 기사를 보도하여 설교권을 침해했다”고 평화나무의 도를 넘는 보도에 항의를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측은 “평화나무는 취재강령에서 ‘진실한 보도와 주의 주장이 거짓 선동 및 가짜뉴스에 휘둘리지 않는 세상을 열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평화나무는 팩트 체크에서 오류를 범함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취재기자가 취재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을 B목사의 친척이라”고 함정취재를 한 정황과 함께“기사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작성하고 교회에 문자를 보내 교회 의견을 형식적으로 물은 뒤 답변을 하기도 전에 보도하는 등 전형적인 사이비 언론의 취재 보도 태도를 보여주었다”고 강조하면서“여의도순복음교회는 평화나무의 왜곡된 보도로 입은 피해를 회복하고 손상된 이미지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말하고“법적 대응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순복음교회는“평화나무 A기자는 본교회의 교회개척분과 위원장인 공창남 장로님의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도 자신의 신분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B 목사님의 친척인 양 속여 통화하는 등 몰래 녹음한 통화내용을 유튜브 채널(카이로스)을 통해 그대로 내보냄으로써 취재원의 인격 보호에 대한 무감각을 그대로 드러내었다”고 했다.
 
또한 “A기자는 기사의 제목에서 개척지원금 회수를 “줬다 뺏은”으로, 개척교회를 “지점”이란 자극적이고 낚시 걸이식의 언어를 사용하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불법을 저지른 양 오인하게 하고 교회를 출석하는 수많은 교인들에게 상처를 준 것은 물론 모욕감을 안겨주었다”면서“이는 교회 개척사역을 통해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교회의 임무 수행에도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말하고“무엇보다 자신의 의도에 맞춰 기사를 쓴 뒤 단순히 구색 맞추기 식으로 교회의 ‘언급’을 게재하고, 한 사건의 진실을 진지하게 취재하려는 태도를 무시함으로써 취재윤리와 책임까지 방기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평화나무’에서 보도한 B 목사에 대하여 교회개척 등 내용에 대하여 상세하게 전 과정을 밝혔다.
 
“B목사님은 2006년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역자로 부임하여 2009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이듬해인 2010년 본인의 동의를 얻어 강원도 태백지역 교회의 후임자로 파송하였으나 교회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현지 교회 성도님들과 갈등이 생기는 바람에 목회를 하기 어려워졌고 이때 교회로서는 목회자로서 B 목사님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는 형편이었다”면서“그 후 B 목사님은 다시 본 교회로 복귀하였고 이번에는 교회 개척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여 본교회 규정에 따르면 개척 지원자의 경우 목사 안수 후 3년이 경과해야 하기에 개척에 앞서 목회의 실무 경험을 본교회의 여러 목회 영역에서 미리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B 목사님이 개척을 굳이 고집하는 바람에 교회는 어쩔 수 없이 B목사님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예외로 개척을 승인했고, 개척에 지원한 다른 목사님들처럼 B 목사님도 교회개척학교를 수료하였고 교회개척지원금 1억 5000만원(당시 기준)이 지급 된 것은 몰론 이 과정에서 교회 개척지원금 운영에 대한 교회의 방침을 교육받았으므로 마땅히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다”고 말하고“그것은 교회 개척을 신청할 때부터 목회계획서, 준비계획서, 동의서, 차용증, 이행각서 등의 서류를 작성하고 서명까지 마친 것으로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B 목사님은 2013년 강원도 삼척 지역에 멋진순복음교회를 개척하기로 하고 교회당 건축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이 과정에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고스란히 잃어버리는 피해를 입었다”면서“이 경우 B 목사님이 개척 과정에서 제출한 이행각서에는 본인이 책임지고 배상하도록 한 확약 조항이 있다. 즉 “교회 건물 또는 토지에 관한 계약 과정에서 발생된 재산상의 손실이 있을 경우” 마땅히 배상해야 할 의무가 생기는 것이다”면서“이렇게 하는 이유는 교회의 개척지원금이 결국 성도들의 정성 어린 헌금이며, 이를 잘 관리해야 할 소임을 맡은 교회로서는 그 사용처를 엄히 규정하고 제한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런대 이 과정서 “교회는 본의 아닌 사기피해를 입은 B 목사님의 심정을 이해하여 배상을 요구하지 않았고 오히려 교회당 건축은 물론 사역을 돕고자 노력했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청년국 및 각종 후원기관들이 개척된 교회들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도움을 제공하는 등 삼척의 멋진순복음교회에도 청년들이 방문하여 B목사님의 목회를 격려한바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의도교회는 개척지원금 회수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2020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산하 교회개척위원회는 개척 후 3년 연속 저성장한 교회들을 선정하여 실태 파악에 나섰으며, 이미 개척한 지 7년 이상이 지난 멋진순복음교회도 그 대상에 포함되었다”면서“이 교회는 이미 여러 차례 허위 보고(성도 2명을 8명으로 보고)로 인해 요주의 대상 교회였고, 예배 현장을 찾은 개척위원회 장로들은 김 목사님과의 면담을 거친 뒤 ‘회수’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결정의 원인은 단순히 저성장 그 자체에만 있지 않고, 많은 저성장 교회들의 경우 즉 교인 10인 이하인 상태에서 수년이 경과하더라도 여전히 회수 절차를 밟지 않는 교회가 있으며 회수 절차를 진행한 교회들 중에는 회수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기타 원인들이 작용한 경우가 많게 된다”고 밝히고“가령 목회자가 자의로 교회 건물을 매매한 뒤 그 돈으로 본인의 아파트를 구입하고 개인 빚을 상환한 경우라든지, 윤리적인 비행을 저질러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경우 등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회수가 결정되었더라도 교회당이 주거지인 경우에는 회수 절차를 강행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외 본인이 소천하거나 중병이 있어 목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목회 의욕을 상실한 경우에는 포기 각서를 쓰고 물러나는데 이때도 위로금을 지급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그러므로 회수 결정 그 자체를 무턱대고 ‘갑질’이라 운운하는 것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 개척사역의 역사를 단순한 한 개인의 판단으로 폄훼하는 것이기에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말하고“비록 완전하지 않고 또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 개척사역의 규모가 커서 나름의 객관적 판단을 위해 수치 규정을 두더라도 이는 운영의 묘를 살려 충분히 보완해 왔다”는 것을 한국교회가 알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 개척지원 시스템’에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과정에 대하여사도 입장을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63년 동안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복음 전도사역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이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기에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 사역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본 교회에서 사역하는 교역자들에게 교회 개척의 사명을 품도록 격려하고 이들을 개척 현장으로 파송해 왔으며 이 교회 개척사역을 통해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 개척사역을 돕기 위해 그동안의 개척 경험 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사역방안들을 도출하였고 이는 현재의 교회 개척업무의 운영지침이 되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처럼 개척 교회에 행정 차원에서뿐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보조함으로써 현장 사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회 개척 발령이 난 교역자에게는 교회개척학교 과정을 수료하면 교회개척지원금(2억~4억 원)을 드리고, 교회 창립을 준비하는 기간(3개월)과 창립 후 12개월 동안 매월 본교회 교역자에 준하는 사례비를 지급함으로써 개척 초기의 불안정한 경제적 상황을 해소해 드립니다(B 목사님의 경우는 교회 개척을 지원한 이후 18개월 동안 매월 교역자 사례비를 지급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척지원금의 경우 추후 규정에 따라 독립 및 지속 가능한 교회에 대해서는 양여를 하는데 현재까지 130여 교회가 양여를 받은 상태입니다.
 
교회를 개척하는 경우 개척 지역을 선정하는 문제는 무엇보다 본인의 의사를 가장 우선적으로 존중해 오고 있으며, 같은 교단의 교회와 일정 거리를 두게 하는 것은 모든 교단들의 공통 규정이기도 합니다. 또 가능하면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님들의 편의를 존중하고 장애를 가진 성도님들을 배려하는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이동이 불편한 공간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프랜차이즈 영업장’이니 ‘지점’이니 비유하고 조롱하는 것은 악의적인 보도 태도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 개척 이후에도 효과적인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사후 지원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개척 교회의 목회자는 매월 목회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를 통해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여 필요한 지원 및 대책을 마련합니다. 이를 감시 목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취지에 맞지 않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금까지 이러한 노력을 통해 500여 곳의 교회를 개척함으로써 민족복음화의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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