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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조속히 추진돼야25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약사항 이행 촉구 건의안 채택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11.26 02:48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국립심뇌혈관센터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 건의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5일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시․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7차 임시회를 열고, 법령(제도) 개선 및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한종 의장은 안건 제안 설명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2위를 기록하는 위험한 질병으로,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가 차원의 대책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전라남도는 오랜 시간 동안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정부에 지속 건의하여,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00대 국정과제, 그리고 광주・전남 상생공약으로 채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연구용역 진행과 ’21년 정부예산에 실시설계비 44억 원 반영으로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는 듯 보였으나, 질병관리청으로 관련 업무가 이관된 이후 센터 설립을 위한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권 보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이라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도권과 지방간의 의료 불균형 해소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사업 추진의 당위성에 대해 밝혔다.
 
‘국립심뇌혈관센터의 조속한 설립 촉구 건의’ 등 이날 상정된 안건은 시도의회 의장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되었으며, 채택된 건의문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소관 중앙부처 등에 전달된다.
 
한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예정지인 장성군 나노산단은 광주연구개발특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심뇌혈관스텐트연구소, 나노바이오센터, 전자통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관련 시설이 인접해 있어 연구기관 설립의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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