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11월 25일(목)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쌀과 식품을 나누는 ‘한끼나눔’사업 오픈식을 큰빛성서침례교회(담임목사 천병성)과 함께 광명5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한끼나눔 사업은 코로나19확산으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광명시기독교연합회가 앞장서 쌀을 기부하고,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지원을 발굴하여 다양한 식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이다. 점차 각 동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누군가에게 남는 음식이 누군가에게 귀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오픈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복 위원장, 박재언 부위원장, 정경희 고문, 유영미 총무, 큰빛성서침례교회 천병성 담임목사, 김상현 부목사, 박경호 전도사, 이경희 사모, 최전희 사역사,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강문종 총무,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박승국 동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큰빛성서침례교회와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광명5동 주민들을 위해 한끼나눔 사업을 함께 협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큰빛성서침례교회 천병성 담임목사는 “지역주민을 위해 한끼나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한끼나눔 사업이 지속적으로 잘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복 위원장은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잘 협력하여 한끼나눔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끼나눔 사업은 각 동사무소나 광명마을냉장고에 비치되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