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11월 29일 노래하는 농부 김백근과 함께한 사람들로부터 2021 논두렁음학회 수익금, 쌀10kg 180포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박성민 광명시의장, 김연우 광명시의원, 김백근 후원자, 김진선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신태겸 대표, 정철희 보경농장대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논두렁음악회를 해마다 개최하시고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 전부를 쌀로 구입해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백근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해 모두가 잘 사는 광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민 광명시시의장은 “논두렁음악회를 성황리 마무리하고 지역을 위해 나눔을 전해준 김백근 후원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광명시의회도 김백근 후원자님의 뜻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백근 후원자는 “광명시 농업인으로서 약소하지만 쌀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김백근 후원자님은 오랜 기간 희망나기와 함께 해주셨는데 항상 변함없는 나눔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는 ‘함께하자,나누자,극복하자’로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나눔운동으로 기업·단체, 개인 등 다양한 참여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