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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준 도의원, “소규모 지역특성화 축제 발굴해야”민간주도 축제 육성‧잠재력 있는 축제 지원해야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12.08 02:15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박선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이 지난 6일 열린 전라남도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민간이 주도하고 있는 우수한 소규모 지역축제에도 도비를 지원해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서는 경쟁력 있는 축제의 기반을 조성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 시·군 대표 축제에 최대 6억 원을 지원해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정남진 장흥 물축제나 명랑대첩축제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표축제에만 지원을 하고 있어, 정작 잠재력 있는 소규모 지역축제에는 지원이 미흡해 그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처해 있다.
 
박 의원은 “고흥 녹동JC(청년회의소)가 주도하고 있는 ‘바다 불꽃 축제’의 경우 20년간 이어져 온 뿌리와 전통이 있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미미해 명맥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실정에 처해 있다” 라며 “이미 커져버린 축제에만 지원하지 말고, 소규모 지역축제에도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기준과 공정성 등 엄격한 잣대만 가지고 지원을 하니, 주민 다수가 참여하고,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독특한 축제에는 도비 지원의 한계가 있어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축제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도비 확보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불필요하고 쓰지도 않는 예산에 도비를 확보하는 것 보다 적재적소, 시의 적절하게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길인 것 같다”며 현명한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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