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APC가족(박보규 후원자, 신소연 후원자, 박상우 후원자, 박시원 후원자)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수고하는 종사자분들의 역량강화와 힐링을 통한 자기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사 여행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계속되는 전염병 확산으로 돌봄에 지쳐있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을 위해 올해는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가 홀로 여행할 수 있는 경비를 지원하였다. 광명시 내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5명을 선정하였고, 홀로 떠나는 여행을 위한 경비를 지원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각자 계획을 세워 뜻 깊은 여행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종사자들은 홀로 여행을 하면서 신체적·정신적으로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업무에 대한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회복지사 여행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삶이 무기력하고 힘들었는데 여행지원사업 덕분에 여유와 안식을 찾을 수 있었고 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APC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박보규 대표는 양천 뼈다귀의 배준대표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알게 되었고, 2016년부터 매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로 희망성금을 전해왔다. 후원자님이 전해주신 희망성금은 지역의 복지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장학금, 새학기 맞이 학습용품 구매비용에 지원되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에너지와 격려가 필요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해외여행비, 가족여행비, 힐링여행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