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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팬더믹, 방역의 주체는 결국 개인임을 잊지 말자
김재균 | 승인 2021.12.11 05:14
보성서 정보안보외사과
경위 김재균
연이은 7천명대 확진자 발생, 60명대를 넘나드는 사망자 발생, 오미크론의 4차 감염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조짐, 병상의 부족에 따른 병상 확보 비상, 그에 따른 자가치료 확대와 치료 지연으로 인한 집단 감염과 사망. 전문가들은 조만간 확진자가 2~3배 급증하여 2만명 대에 이를 것을 전망하고 있다.
 
의료진들은 업무 과로와 피로를 호소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병상뿐만 아니라 의료진 부족사태 해결에 동분서주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시간 지속되고, 확진자와 위증증 한자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서서히 의료체계나 방역체계가 한계치에 이르는 모습이다.

비단, 의료체계나 방역체계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체계도 삐걱대는 조짐이 보인다.
시, 군 행정기관에서 인력의 부족으로 과중한 업무에 노출되어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으며, 경찰, 소방, 군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경제나 산업은 어떠한가, 소상공인은 하루가 멀다 하고 문을 닫고 있는 실정으로 대선 후보들은 재난지원금으로 50~100조의 예산 투입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이러한 상황에도 곳곳에서는 방역대책에 불만을 품고 정부를 성토하며, 집단 또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법을 어겨가며 집단 행동에 나서고 있다.

위드 코로나의 핵심은 개인방역이다. 지금은 확진자의 증가 병상의 부족으로 치료마저도 개별 치료로 가는 추세다
최초 “위드코로나”를 시행하면서 김부겸 총리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위드 코로나는 개인의 자율이 확대되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증대된다” 엄연한 말씀이다.
 
위드코로나가 아니어도 코로나 확진의 피해와 그에 따른 책임은 국가의 책무는 차지하고, 고스란히 각 개인에게 귀결됨은 자명하고 당연하다. 의료체계가 붕괴되고 사회체계가 삐걱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각 개인에게 귀결되는 것도 자명하다.
코로나로 인해 방역체계라는 최전방 도미노 하나가 흔들리고 있다. 하나의 도미노가 쓰러지면 그 이후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코로나 사태를 바로 세우고 사회를 견고히 하기 위한 현재의 가장 유일하고 확실한 대안은 백신 접종과 개인방역(마스크착용)이다.
전 세계 전문가, 리더들이 한목소리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전세계는 4차 팬데믹으로 각국이 봉쇄를 단행하고 있다. 인도는 연이은 봉쇄에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고, 오스트리아는 봉쇄에 반대하는 폭동이 일고 있다. 러시아는 강제 휴무령을 발령했다. 미국은 봉쇄 대신 일단 부스터 샷을 꺼내 들었다.

우리가 모여 사는 사회는 규모가 다를 뿐 결국 한정된(물웅덩이)다.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영향을 미친다. 어디서 들었는지 “이러다 다 죽어~!” 하는 딸아이의 우스갯말이 되뇌어진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우를 범치 말아야 한다

김재균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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