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전주시가 차별화된 사업을 도입해 희망근로 모범사업으로 선정되어 행자부까지 초청되어 특별공연을 펼친 전주시희망연주단이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 및 귀성객에게 가을의 정취와 함께 10일~11일(2일간)까지 한방문화센터 앞에서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로도 매주 토요일마다 상설공연을 10월달까지 펼칠 계획이다.

연주단은 연주 경험이 풍부하고 탄탄한 음악 실력을 갖춘 18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경기전 앞과 한옥마을, 오거리문화광장, 덕진공원, 동물원, 모악산, 삼천변등을 비롯해 막걸리촌과 복지시설, 지역행사장등의 수많은 공연을 펼쳐 많은 사랑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악 및 민요가수등을 보강하여 더욱 다체롭고 웅장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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