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대표 헤비다운 ‘코볼드’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K2 ‘코볼드’는 뛰어난 보온성과 트레이드 마크인 태극기 와펜 디자인으로 2011년 첫 출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K2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K2는 ‘코볼드’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코볼드’ 헤리티지의 정수를 담은 ‘코볼드 데시모(KOBOLD DECIMO)’를 출시했다. 데시모는 스페인어로 10번째라는 의미다.

‘코볼드 데시모’는 극강의 보온성을 자랑하는 헤비다운으로 복원력이 우수한 헝가리 구스 충전재를 적용했으며, 방풍성과 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인피니움을 사용해 겨울철 눈이나 칼바람에도 걱정 없이 착용하기 좋다.

다운 겉감에는 신축성이 좋은 나일론 소재를, 안감에는 탄소에서 추출한 섬유인 그래핀 원사을 사용해 정전기를 최소화하고, 활동성과 보온 기능을 극대화했다.

다운 앞 여밈 부분에는 플라켓 자석 스냅을 적용하고, 넥카라에 기모 소재 및 소매 밸크로를 적용해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까지 막을 수 있도록 이중 보온에 신경 썼다.

팔 부분에 ‘코볼드’의 시그니처인 태극기 와펜과 가슴 부분에 고어텍스 인피니움과 ‘K2’를 상징하는 다양한 자수 기법의 와펜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가슴에 지퍼 포켓을 적용해 간단한 소지품 수납이 용이하다.

심플한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맨투맨, 조거 팬츠 등과 매치하여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남녀공용으로 블랙,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85만 원.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K2를 대표하는 헤비다운 ‘코볼드’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며, “한겨울에도 끄덕없는 보온성과 편안함으로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