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송파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구급업무 이송지원을 위해 3차 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23일 오후 3시 송파구 종합운동장에 소방력이 집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원령은 1차 대구 지역(2020년 2월), 2차 수도권 지역(2020년 12월)에 이어 3차로 발령됐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 시ㆍ도에서 24대의 구급차량과 96명의 구급대원이 동원됐고 2명씩 한 팀을 이뤄 24시간 맞교대로 근무하며 구급업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