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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킴 상설미술관 99 Art Museum" 제주 서귀포에서 2022년 1월 1일 그랜드 오픈
뉴스에이 이미향 | 승인 2021.12.29 03:42

[뉴스에이 = 이미향 기자] 안료를 묻힌 손으로 캔버스에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핑거페인팅(Finger stimping & Painting) 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구구킴 작가의 전용 미술관 "구구킴 상설미술관 99 Art Museum"이 제주도 서귀포에 건립된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핑거아트 분야를 독보적으로 전시하며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 구구킴의 상설미술관이 뉴욕 맨하탄에 이어 제주에 개관함으로써 핑거아트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 스위트메이 호텔 10층 사우나 남탕과 여탕 공간에 구구킴 작가와 고현일 총지배인 기획하여 1관 순수미술, 2관 섹쉬얼관 등 2개소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오는 2022년 1월 1일 첫날 그랜드 오픈을 한다.
 
99미술관은 호텔 사우나로 사용했던 공간으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방치되었던 사우나 시설물을 미술관으로 만들어 재미있는 문화공간이 나왔다. 목욕탕 특유의 구조들을 그대로 살리면서 구구킴의 그림원화, 조형물, 아트굿즈 등 다양한 미술품들로 채웠다. 이번 개관 전시는 "예술로 사워하자" 라는 테마로 시민들에게 유니크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들며 구구킴 핑거아트 전 장르를 선보인다.
 
호텔 1층 로비갤러리를 시작으로 호텔 전 층에 약 2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구성은 장소별로 2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순수미술관에서는 일본 유학시절 부터 작업한 작품들과 한국에서 작업한 핑거스템핑, 핑거페인팅 전체 흐름을 알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섹쉬관 주제는 ‘유니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웃음을 잃어버린 시민들에게 해학적인 관점으로 구현한 90여점의 섹쉬 드로잉 작품과 구구킴의 특징을 표현한 누드 작품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게 하여 재미를 선사한다.
 
구구킴 작가는 "미술관에서 작품을 상시적으로 공개하여 핑거아트 장르를 소개하고, 그림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는 시간이 힐링으로 이어져 앞으로 창작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일본 도쿄로 건너가 현대미술과 패션, 공간 디자인 등을 공부했으며, 일본에서 건축디자인 사무소를 운영하며 틈틈이 핑거 페인팅으로 그림을 그려 독창성 강한 작품을 제작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2022년 1월 1일 개관 기념 빅 이벤트로 구구킴 메인작품 3점이 호텔 10층 연회장에서 트랜스펀드와 함께 NFT 경매가 진행되며, 99미술관 작품은 10:00 ~ 18:00까지 매일 감상할 수 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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