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강원도가 동해안권의 주요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동해안권 관광홍보단(각시도별 3명 등 총12명, 간사도시 경상북도)을 구성,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관광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관광마케팅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 9.14(수)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코트라 등 유관기관 방문으로 동해안권 관광홍보 및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와, ▷ 9.15(목) 현지 여행사들 세일즈 콜과 현지 언론사, 여행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시도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9.16(금)은 싱가포르 현지의 관광자원 활용 벤치마킹을 통하여 4개 시도 관광상품 홍보와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동해안권관광협의회는 해외 공동관광설명회와 설명회 참석대상 여행사, 언론사 등에 대해서도 동해안권 관광 팸투어 초청, 뉴스레터발송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해안관광진흥협의회’는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울산·강원·경북 동해안 4개 시·도지사와 해당시·도 관광협회장 및 관광관련업체, 전문인 등으로 구성, 지난 2004년 9월 창립되었다.

주요 기능은 △국내외 공동 관광판촉 활동 전개 △광역관광루트 개발 △관광정보 교환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판매, 관광인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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