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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 건립 ‘착착’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와 서부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도 올해 안에 공사 마무리
송재춘 기자 | 승인 2022.01.07 06:14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이 체육 활동을 즐길 여건을 폭넓게 제공하고 전주를 체육거점도시로 키우기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854억원을 투입해 전주실내체육관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 서부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컬링전용경기장 등의 건립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프로농구 경기장으로 활용될 전주실내체육관의 경우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522억원이 투입돼 장동 월드컵경기장 일원에 연면적 1만4947㎡에 지하 1층, 지상 3층, 수용인원 6000석 규모로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지난 2020년 11월 ‘온경’이라는 주제의 설계안을 선정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 상태로 오는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혁신도시의 대표 생활체육공간이 될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는 중동 852번지 일원에 총 1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909㎡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25m 6레인의 수영장과 함께 배구와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을 비롯해 다목적 체육공간과 야외 테라스 등이 구축된다.

시는 지난해 8월 시작한 공사를 오는 12월 마무리할 방침이다.

서신동 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거점공간이 될 서부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의 경우 총사업비 96억원이 투입돼 서신동 도내기샘공원에 연면적 230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선다.

25m 5레인의 수영장과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다목적 공간 등으로 채워진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시는 현재 지하층 골조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오는 8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화산체육관에는 전라북도 유일의 컬링전용경기장이 생긴다.

컬링 경기장이 없어 훈련을 하러 먼 거리를 다녀야했던 컬링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자 건립이 결정됐다.

컬링 경기장은 총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400㎡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컬링장 5면과 관중석 200석을 갖추게 된다.

시는 이달 안에 설계안 공모를 진행해 작품을 접수한 뒤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공은 2023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시는 지역 곳곳에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체력 증진을 돕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국제·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돼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시에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월드컵경기장 일원을 복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체육거점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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