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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생선’, 혈행 개선·면역력 강화 도움건기식 탈바꿈…오메가-3 지방산, 셀레늄, 연어이리핵산 성분 등
김인배 기자 | 승인 2022.01.20 03:58
[뉴스에이 = 김인배 기자] 생선은 현대인 건강을 위한 필수 식품이다. 2019년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소에서는 생선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했는데, 생선 및 어패류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셀레늄, 아연, 핵산 등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고등어 등 등푸른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불포화지방산)은 현대인, 특히 노년층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오메가3는 혈행 개선을 통해 심장질환과 뇌졸중, 치매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2018년 ‘영국의학저널(BMJ)’에 기고된 미국 터프츠대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를 많이 섭취했을 때 노년기 치매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최대 24% 감소했다. 나아가 T세포·B세포·NK세포 등 면역세포의 신체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면역 기능 유지에도 관여한다.

또 연어이리(연어의 정소)에 들어 있는 연어이리핵산 성분은 국내외 연구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영양소다. 핵산(DNA)은 세포의 기초에너지원으로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손상된 유전자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연어이리핵산에 포함된 영양 인자인 폴리아민은 면역 필수물질로 T세포와 NK세포 등 면역세포의 증식과 반응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관절 건강 관련 기능성 및 안전성도 입증돼 19년에는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기도 했다.

어패류의 대표적 영양 성분으로는 셀레늄이 있다. 셀레늄은 우리 몸 속 필수 미량원소의 일종으로 항산화와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셀레늄은 T세포와 NK세포 등 면역세포의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성분이 결핍되면 면역 기능 저하로 인해 감염이나 암에 취약해지고 위장과 생식기관 등에 만성 염증성 질환이 생기게 된다. 2015년 미국 ‘임상내분비 대사학회지’(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셀레늄 수치가 낮으면 면역 갑상선염이 생기거나 갑상선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생선의 필수 영양성분을 활용한 건강기능성식품 제품들도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파마리서치의 ‘싸이뮨플러스’는 주원료 글루콘산아연, 부원료로 연어이리추출물과 면양흉선분말 등 면역 기능 유지에 특화된 성분으로 구성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능성 원료인 아연은 12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연어이리추출물(PRP연어핵산)도 포함되어있다.

또한, DOT™ 특허 기술을 적용한 연어이리추출물(PRP연어핵산)을 주 원료로 한 ‘콘액트’는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망간,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2 등의 성분도 포함하고 있어 관절 건강부터 뼈 건강까지 케어하는 올인원 건강기능식품이다.

오메가3는 순도와 체내 흡수율이 높은 3세대 성분 ‘rTG형(알티지) 오메가3’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유유네이처의 '네이처스 프라임 알티지 모메가3 맥스'는 기존 제품 대비 45% 크기를 줄였다. 정제어유 전문 제조사인 노르웨이 업체의 오메가3를 원료로 사용했다.

셀레늄은 각종 프로바이오틱스나 비타민 제품 등의 부원료로 ‘약방의 감초’처럼 들어가는 추세다. 김정문알로에의 유산균 브랜드 제품 ‘알랩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리미엄’은 장내 유해균 억제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을 비롯, 아연, 셀레늄 등을 함유해 3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김인배 기자  newsaso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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