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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할 가정문제, 강동구 가정상담센터가 도와드려요피해자 보호·상담 및 치료·교정 프로그램 등 통합 지원으로 내실 운영
천선우 기자 | 승인 2022.01.21 08:12
강동구청사
[서울=천선우 기자] 최근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과 동시에 생계 등의 어려움으로 스트레스까지 가중돼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가해자와 함께 가정 내 머물러야 하는 경우가 늘어나 피해자가 피해상황을 알리거나 적절한 도움을 받기도 어렵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가정 내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벌써 4년째 가정상담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대면 접촉을 꺼리는 내담자들을 위해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안전상담실을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을 뿐 아니라, 2021년에는 한해에만 2,316건의 가정폭력 상담을 진행했다.
 
‘강동구 가정상담센터’에서는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정폭력 신고 접수 및 상담, 피해자 보호 및 보호시설 인도, 가정폭력 예방과 방지를 위한 홍보사업 등을 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가정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피해자와 가해자를 돕는 치료 프로그램,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가정폭력 예방교육, 성인자녀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정폭력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정 내 모든 구성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만큼 가정폭력·부부문제·가족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보호·상담서비스 등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동구립 가정상담센터는 양재대로 138길 4,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강동구 가정상담센터(☎02-429-2121)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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