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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전 완주군수 “전주를 가장 닮고 싶은 미래도시로 만들 것”
송재춘 기자 | 승인 2022.01.26 04:00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임정엽 전 완주군수(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가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전 군수는 지난 24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를 전국 226개 시군 중 가장 닮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새로운 미래도시의 희망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내겠다”면서 출마를 공식화했다.

또 “천년고도의 문화도시이자 조선의 3대 도시라는 자긍심과 시민의식을 되살리겠다. 답답하고 꽉 막힌 전주를 확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공약도 제시했다.

임 전 군수는 Δ관광콘텐츠 확대와 야간경제 특구 조성을 통한 연간 관광객 2000만명 유치 Δ미래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한 디지털 전사 1만명 육성 Δ사회적 일자리 창출 Δ지역화폐 확대와 배달앱 수수료 제로화 등을 약속했다.

특히 전주시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전주종합경기장과 옛 대한방직 터 개발에 대해서는 “시민의 욕구와 전주의 발전 방향, 기업의 존속이라는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중복 개발을 피해 효율적으로 재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엽 전 군수는 “검증된 능력과 확실한 실천력, 미래 비전을 갖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반드시 만들겠다. 전주를 역동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임 전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개혁 세력의 갈등 속에 경선 배제, 탈당, 무소속 (출마) 등의 정치적 시련을 겪었다”며 “반성과 송구의 뜻을 밝힌다”고 고개를 숙이기도했다. 과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최근 복당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시민들에게 안겨드린 실망감을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말끔히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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