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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사이버범죄 기승, 조심하세요!
문소희 | 승인 2022.01.27 06:14
보성경찰서 경무계
경장 문소희
 
2022년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이 어느새 코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선물을 주고받기도 하는데 요즘 이때를 노리는 인터넷 사기 및 스미싱을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명절 전후로 인터넷 사기가 증가하며, 지난해 신고 차단건수 중 택배를 사칭한 스미싱이 17만 5753건으로 전체 건수의 87%를 차지했다.

스미싱 사기에는 여러 수법이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은 악성링크를 클릭하게 하는 방식이다. 명절선물 택배확인을 요하는 문자에 알수 없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다면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여야 한다. 또한 가족,지인에게 줄 명절선물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인 상품이 있다면 사기를 의심해보아야 하며 예를 들어 시중보다 싼 물건을 명절이라 급매로 선착순 판매한다는 판매자를 만난다면 바로 대화를 중지해야 한다.

이러한 사이버 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사이버캅 어플을 통해 상대방의 전화·계좌번호를 조회하여 판매자의 사기이력을 확인하며, 안전거래 사이트인지 확인을 하는 방법이 있다. 두 번째로는 온라인 택배 거래보다는 직거래를 활용하여 직접 만나 물건을 확인하고 거래하는 방법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상품을 정상적으로 받은 후에 판매자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안전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만약 혹시라도 사이버 범죄를 당했다면, 최대한 빨리 가까운 경찰서 또는 사이버캅 어플을 통해 신고하여야 한다.

우리 경찰 역시 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설 연휴 기간동안 사이버 사기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사이버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문소희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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