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서은광 기자] 무안소방서는 지난 24일 무안군 대형 물류창고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지난 5일 평택 물류창고 등 대형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인원 구성으로 진행 하였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및 대피로 안내 픽토그램 부착을 통한 시인성 확보, 소방시설 앞 물건 적치 금지 픽토그램 제작 부착, 피난동선 확보 및 소방시설 식별 별도 표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등이다.
 
김선옥 예방안전과장은 “현장 안전관리 수칙 준수 및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물류창고 화재가 근절되도록 전념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