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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 치료·방역 ‘오미크론 대응’ 전환고위험군 외 일반시민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 검사
송재춘 기자 | 승인 2022.01.28 03:22
익산시청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고위험군에 치료역량을 집중하는‘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한다.

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개편된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대응체계에서는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방식이 고위험군 중심으로 바뀌고 지역 병·의원이 참여하게 된다.

우선 보건소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한다.

고위험군은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 소견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이어 신속항원검사 검사체계가 도입된다.

고위험군이 아닌 시민은 누구나 공설운동장에 설치되어 있는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 자가진단 키트는 본인이 직접 1.5 ~ 2cm 깊이로 코 안의 벽면을 긁어낸 후 15~30분 이내에 결과를 빠르게 알 수 있는 키트이다.

신속하게 확진자를 찾아낼 수 있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택치료 의료기관도 확대된다.

현재 재택치료기관인 익산병원 외에 온누리아동병원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호흡기·발열 환자인 경우는 2월 3일부터 호흡기 전담 클리닉인 익산병원, 온누리아동병원, 수사랑병원, 아이세상 소아과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검사와 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시민들께서도 설연휴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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