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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아내 김건희 씨 존경받는 교계 원로 최근 김장환 목사 두 차례 만나“경선 기간 중 개신교뿐 아니라 천주교, 불교계 등 종교계 인사들 비공개 만남”
이광원 기자 | 승인 2022.01.31 23:21
故 조용기 목사 소천 후 여의도순복음교회 내 마련된 분향소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참석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만났다. [뉴스에이 자료사진]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아내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최근 교계 원로이고 존경을 받고 있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두 차례 만났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김건희 대표가 김장환 목사를 만나게 된 것은 지난해 9월 故 조용기 목사 장례식장에서 김장환 목사 등을 만났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대선후보가 권유를 했고 지난해 12월 중순 통화 논란이 불거지기 전 극동방송을 방문해 김장환 목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이 만난 자리에서 김건희 대표는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이 된 후 개인적으로 겪었던 정신적 고통에 대해 토로했으며, 김 목사는 “인내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기도로 위로했다고 한다.
 
이후 김건희 대표는 이달 초에도 이른 아침 수행원 없이 직접 운전해 김장환 목사를 방문,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김건희 대표는 과거에도 대선과 관계없이 종교인들과 교류가 있었고 국민의힘 경선 기간 중 개신교뿐 아니라 천주교, 불교계 등 평소 친분이 있던 종교계 인사들과 조용한 비공개 만남을 계속해 왔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를 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건희 씨 ‘7시간 통화 녹취록’에서 공개된 ‘도사’ 언급에 대해 무속인이 아니라 종교인을 가리키는 것이 맥락에 맞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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