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사이토 요이치로)가 2022년 봄학기 신입생을 위한 야마하음악교실 무료 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야마하음악교실은 60년 이상 쌓아온 야마하의 음악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감수성을 기르는 종합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1954년에 시작한 이후, 현재 40여 개국 7,000여 개 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500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교재나 진도에 따라 수업하는 일반 학원과 달리 아이들의 신체적, 사회적 발달 단계에 최적화된 음악교육으로 구성돼 음악적인 능력 향상은 물론 창의성과 사회성, 표현력 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한다.

연령별 프로그램으로 애플코스(만 2세), 뮤직원더랜드코스(만 3세), 주니어뮤직코스(만 4~5세), 주니어스텝기초코스(초등학생) 외에도 노래하는 즐거움을 배우는 야마하소년소녀합창단(초등학생)과 7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수강 가능한 성악, 관현악기, 실용음악 등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2022년 야마하음악교실 무료체험교실은 2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전국 17개 센터에서 진행되며, 봄학기 무료 체험교실 참여 신청과 일정 확인은 야마하음악교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뮤직스쿨그룹 김윤희 팀장은 “야마하음악교실은 연주뿐만 아니라, 듣기, 노래하기, 창작하기와 같은 여러 가지 음악 요소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종합 음악교육이다”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와 함께 아이들의 동기를 부여할 코스별 목표 단계 가 설정되어 있어 음악 연주의 즐거움과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 야마하음악교실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교실과 악기를 비롯해 센터 내부의 정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