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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하고 싶은 말] 20대 대선후보들에게 바라는 “한국교회 목소리를 들으라”“한국교회 1,200만 표심 얻고자 하려면 한국교회가 바라는 정책을 제시하라”
이광원 기자 | 승인 2022.02.13 02:52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대한민국 5,270만 인구 중 1천2백만이 기독교인이고 이중 보수 성향을 가진 교회에서 신앙 훈련을 받는 성도가 약 90% 이상이다.
 
여기서 먼저 글을 풀어나가면서 기독교의 교리를 먼저 하나 밝혀야 할 것 같다.

보수주의 일색인 한국교회는 교리 중 기독교는 자력종교가 아닌 타력종교로 자력이라 말은 인간이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고 타력이란 말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선택, 불러주신다는 의미다.

즉 이 말은 한국교회가 재작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왜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목숨을 걸고 싸우려 하는가라는 것과 연결해서 말하자면 죄인 된 사람을 하나님께서 타력으로 불러주시는 은혜에 답하기 위해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를 통해 그분을 찬송하고 자신의 가진 것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자신이 믿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말은 한국교회 대다수 목사와 성도들은 정치 앞에서 개인적 성향은 조금씩은 다를 수 있지만 가중 중요하게 여기고 신앙 교육으로 받아온 것은 신약성경 디모데 전서 2장 1절-7절 중 1절-3절, 말씀에 ”(1절)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절)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절)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즉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 말은 위정자를 세우는 것도 하나님이고 세운 위정자가 악해도 그를 위해서 기도하라” 이것이 한국교회가 받아온 신앙 교육의 전부다.
 
물론 보수주의 성도와 목사들 중 일부에서 극한 대립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 한국교회 목사와 성도들은 이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 벗어나지 않는 행동을 한다 그것은 기독교가 타력 종교이기 때문이다.
 
최근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네거티브 전략으로 무속 프레임과 신천지 건으로 연일 한국교회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네거티브는 먹히질 않는다. 오히려 한국교회가 요구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법안 철회와 폐기를 선언하는 것이 득표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교회는 신천지와 무속에 대하여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자칭 기독교인이라 하면서 자신의 선대위에 종교본부를 두어 무속인과 역술인을 임명한다는지, 십계명의 1, 2계명을 어기는 제사를 버젓이 지낸다든지, 스스로 점궤를 자랑한다든지 하면서 내로남불의 네거티브로 일관하는 모습은 더욱 볼썽사납다. 
 
그러기에 한국교회를 향해 표심을 얻으려고 무속 프레임과 신천지를 빗대어 자극하여 표심을 자극하기보단 1,200만 한국교회 표심을 얻기 위해서라면 한국교회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고 지금 무엇을 정치권에 필요로 하고 있는지를 찾아 올바른 정책으로 제시하기 바란다.
 
한국교회가 대선후보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차별을 막고자 존재하고 있는 개별 법안이 33개항이나 있음에도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법안을 발의하여 교회와 국민들을 초갈등과 역차별과 과잉 처벌로 압제하려는 불순한 입법 시도를 멈춰달라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제정 저지를 위해 목숨을 걸고 반대를 하고 있다.
 
특히 작년 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교회 1.200만 성도 중 95%가 반대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과 관련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발언 후 한국교회 전체가 금식하면서 이 법안을 막고자 전국교회가 일어났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가?
 
20대 대선 후보들에게 한국교회가 바라는 것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법안을 포기하고 한국교회를 위한 바른 정책을 제시해주길 바란다. 1.200만 성도들은 3월 9일 투표장에서 한국교회를 위해 바른 정책을 제시한 후보를 지지하게 될 것이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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