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국내 1위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가 200만 팔로워에게 공감받은 베스트셀러 김재식 작가의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를 오디오북으로 출시했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는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운영자이자 16년간 200만 팔로워의 뜨거운 공감을 얻은 김재식 작가의 에세이다.

오랜 시간 독자들과 호흡해온 저자 김재식 작가의 다섯 번째 책이다. 사람 사이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룬 김 작가의 첫 책이기도 하다. 김 작가가 전하는 단 한 권의 관계 처방전으로도 불린다.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책은 남녀 간의 사랑뿐 아니라 나 자신을 돌보는 법, 사람들 사이의 관계, 지금 이 순간의 행복에 대해 보다 성숙해진 작가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귀로 들을 수 있게 재탄생한 윌라 오디오북 제작에는 국내에서 인기 있는 신범식 성우가 낭독자로 참여했다. 신범식 성우 특유의 다정한 목소리는 작품 몰입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로 제한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사회는 어느새 타인과 함께하는 모든 게 부담이 되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관계에 지친 독자들에게 추천되는 힐링 오디오북이 될 전망이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200만 팔로워에게 공감을 얻은 김재식 작가가 전하는 단 한 권의 관계 처방전을 익힐 수 있는 기회”라며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 부담스러워진 대인 관계에 관한 해법을 손쉽게 찾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윌라는 최근 2022년 경제 트렌드를 제시한 <위드 코로나 2022년 경제전망>과 같은 경제 자기계발서부터 서점가 베스트셀러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전권(1, 2권), 웹소설 <용을 그리는 아이>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