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법원이 건전한 청소년 사역을 해온 한 목회자에 대하여 끊임없이 음해를 해온 두 명의 목회자에 대하여 제재 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자로서 활동을 해온 김화경 목사에 대하여 2021년 10월 15일 법원으로부터 유튜브에 올린 S목사에 대한 영상 54개를 삭제하라는 명령을 받은 것과 함께 법원은 S목사의 전 부인에 대하여서도 “2021년 12월 29일 법원으로부터 본인은 물론 제3자를 통해서도 S목사에 대한 위법한 주장을 하지 못하게 금지 당한 바 있다.
 
또한 법원은 이들과 함께 S목사를 음해해온 A목사를 상대로 S목사가 제기한 ‘명예 및 인격권 침해금지’ 가처분 사건 결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고홍석 판사)는 지난 10일 “김인기는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별지1 목록 기재 내용’을 ‘별지2 목록 기재 방법’으로 전파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결정했다.
 
법원이 A목사에게 전파 금지를 명한 ‘별지1 목록 기재 내용’은 S목사와 관련한 15가지 주장으로 A4용지 한 장이 넘어가는 방대한 분량으로 S목사에 대하여 이미 법원과 검찰 및 세무서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낸 것들도 포함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재판에서 이미 허위로 판명되며 유포자에게 벌금형이 확정된 것까지 들어있었음에도 A목사가 S목사에 대하여 유포를 한 것이지만 이번에 법원은 A목사가 제기했던 15가지 내용을 언론사와 유튜버를 비롯해 제3자에게 제보 및 인터뷰하지 못하게 했고 인터넷상에 게시, 인용, 전재, 링크, 댓글 등의 방법으로 게재하거나 SNS를 통해 전송하는 행위도 금지함으로 확실한 제재를 가한 것이다.
 
특히 법원은 A목사에게 △유인물을 배포 또는 게시하거나 현수막, 대자보, 피켓 등 인쇄물을 부착하고 게시하는 행위 △확성기나 그 밖에 영상, 음향시설(컴퓨터, 텔레비전, 비디오, 라디오, 스피커, 휴대폰) 등을 이용하여 시청, 청취가 가능하게 하는 행위 △관련 기관에 민원, 진정, 탄원, 질의 등의 청원을 하는 행위까지도 모두 금지시켰다.
 
법원의 이번 제재 결정 판단은 A목사가 이미 S목사에 대하여 법원과 검찰 및 세무서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낸 것과 다른 재판에서 이미 허위로 판명되며 유포자에게 벌금형이 확정된 것까지 들어있었음에도 다시금 허의로 주장해온 것에 비추어볼 때 향후 A목사가 해당 내용을 전파할 염려가 있어 보이고, A목사의 주장대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것으로 법원은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법원의 결정은 한국공익실천협의회라는 간판을 달고 정확하지도 않은 내용을 가지고 목회자인 김화경 목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예장합동 교단 소속 목회자이자 청소년들을 변화시키며 일반 교육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물론 건전하게 한국교회에서 명망을 받아온 한 목회자를 대상으로 공공의 이익이란 이유로 한 목회자에게 자신이 지닌 지위와 단체명을 가지고 괴롭혀 온 것에 대하여 제재를 한 것으로 김화경 목사의 경우 한국교회 안에서 불특정 목회자를 대상으로 문제를 제시해온 것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법원으로부터 위와 같은 제재를 당한 A목사는 예장통합 교단 조사에서 이단 사상으로 판명된 김노아(개명 전 이름 김풍일)씨와 관계가 깊은 인사로 세광중앙교회에서 부목사로 활동 한 바가 있다.
 
통합 측의 김노아씨 이단으로 보고 있는 부분은 전도관 출신으로 목사 안수 연도와 신학교 졸업 연도를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밝힌 것과 스스로 주장한 신학교 졸업 연도 보다 목사고시 합격일이라고 주장한 날짜가 4년 앞서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증거와 함께 드러나 가짜 목사라는 지적 때문으로 한국교계는 통합 측의 이단 판명 후 같은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홍재철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 시절에 김노아씨를 그 소속 교단과 함께 한기총에 가입하게 했다.
 
이후 A목사는 김노아씨를 한기총 대표회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당시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에 나선 S목사를 상대적으로 지속적으로 공격해온 바 있고, 당시 한기총 보궐선거에선 엄기호 목사가 당선 되었음에도 이후에도 A목사는 S목사에 대하여 여러차례 문제를 제기 해왔다.
 
하지만 이번 법원의 A목사가 해온 행동에 대하여 제재 결정 판단으로 A목사가 S목사를 위법하게 공격하는 행위가 멈출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