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양 기관은 2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GOODTV 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예술신학원은 지난 2006년 2월 1일 설립 이후 예비문화사역자를 훈련시켜 한국교회와 선교지에 파송하는 기독예술교육기관의 역할을 감당해왔다.

국내 어려운 교회와 기독 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자비량으로 섬겼으며 아르헨티나와 이태리 등 국외에서도 악기를 가르치고 신학원 분교를 설립하기도 했다.

서울예술신학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음악 실기 등 기독문화예술을 학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재원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음악대학교 진학을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미국과 러시아 등의 해외 학교와도 연계해 수업 받을 수 있다.

서울예술신학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과 교수진이 글로벌선교방송단 협력기관 및 협력기관기자로 등록하고, 선한 소식을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서울예술신학원 황재경 총장은 “서울예술신학원과 GOODTV가 문화예술을 통한 복음 사역의 확장을 이뤄내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GOODTV는 서울예술신학원의 활동을 TV와 데일리굿뉴스, 주간신문 위클리굿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서울예술신학원과 GOODTV가 전도 사명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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