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케이스티파이)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24일 ‘더 현대 서울(THE HYUNDAI SEOUL)’에 오픈했다. 

케이스티파이의 더 현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11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팝업의 결과로 약 27평 더 넓어진 규모의 정식 매장으로 선보이며, 케이스티파이만의 특징인 커스터마이징 체험 공간도 제공된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케이스의 소재, 범퍼, 색상 등을 고른 후 원하는 문구까지 새겨 넣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다.
이 외 세계 3대 박물관 루브르와의 ‘고전작 컬렉션’, 진취적인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에서 영감 받은 ‘디즈니 프린세스 컬렉션’, 워너 브라더스의 영화 스페이스 잼과 협업한 ‘스페이스 잼 컬렉션’ 등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베스트 셀링 콜라보레이션 컬렉션도 함께 전시된다. 

친환경 잉크, 재활용 플라스틱 등 지속 가능 소재를 사용하여 새로운 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케이스티파이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마찬가지로 브랜드와 상관 없이 사용하던 케이스 반납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케이스티파이는 지난 1월 성공적으로 오픈한 한국 첫 번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국내 입지를 견고하게 더 넓히고 소비자들과의 가깝고 활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