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제103주년3.1운동전국교회연합기도회 다녀왔습니다.
 
저는 오늘 오전 11시 인천숭의교회에서 개최된 제103주년 3.1운동 전국교회 연합기도회에 격려사 순서를 맡아 다녀왔습니다. 주최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주관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수도권기독교연합협의회 그리고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교회총연합,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교회법학회,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한국교단미래재단이 후원했습니다.
 
연합기도회 순서자는 사회 임다윗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환영사 윤보환 감독(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기념사 소강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직전대표회장), 대표기도 오정무 목사(대전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성경봉독 황영복 목사(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설교는 “民김이 주인인 나라”라는 제목으로 김태영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명예회장) 이어서 합심기도 전진한 목사(세종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병호 목사(충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서헌제 목사(한국교회법학회 학회장), 정여균 목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신용호 목사(경기도북부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헌금기도 조광택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총무), 격려사는 이규학 감독(한국복음주의영성협회 이사장)과 제가 했습니다.
 
저는 격려사에서 103년 전 3.1운동은 우리 민족은 국권을 빼앗기고 일제의 폭압과 수탈로 인해 백성들은 절망과 좌절에 빠져있을 때 민족 대표 33인 중 기독교인은 길선주(장로교) 목사님을 비롯하여 16명이었으며 3.1운동 당시 전체 인구 1600만명 중 기독교인은 20만명 미만으로 전체의 1.5%에 불과한 한국교회의 성도가 3.1 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주권을 빼앗기고 언어와 성까지도 쓰지 못하셨던 36년 동안으로 일본의 비인권과 비인간주의 각종 서러움과 압박 속에 지냈던 것은 우리 반 만년 역사 속에 가장 치욕적으로 기록된 사건이었기에 우리가 꿈에도 잊어버리지 말아야 될 3.1운동이었습니다.
 
36년 동안 기독교인만 3천3310명이 구속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순교했으며, 여러 교회들이 불타고 파괴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교회 생명인 예배가 침체된 것이 이번 전국교회 연합기도회를 통해 기도의 운동이 확산되어 다시금 예배가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오늘 기도회를 계획하고 진행시킨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이신 윤보환 감독의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지도력으로 이런 큰 전국교회 연합기도회가 개최된 것을 격려합니다.
 
이 운동이 오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국교회로 확산되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3.1절 만세운동이 터지기전 2년전 세워진 숭의교회 담임목사이신 이선목 목사의 말씀에서 숭의교회 이름의 뜻이 ‘하나님을 예배 한다는 뜻이고, 지역명인 숭인동은 숭인교회에서 비롯 된 이름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을이란’의미를 듣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개인적으로 독립군들의 발자취를 찾아 각방송에 방영을 할수있도록 엄청난 노력이 인정되어 독립운동 선양상수여 개인부분 소강석 목사님께 개인적으로 축하를 드리며, 단체부분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사업회에서 받은 것을 축하 합니다.
 
3.1절 노래 박주옥 교수(백석예술대학교), 독립선언서 낭독 신용대 목사(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만세삼창 최성규 목사(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 내빈소개 및 광고 진상철 목사(수도권기독교연합협의회 공동사무총장), 축도 서동원 목사(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 증경회장)께서 하심으로 모든 순서가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어제와 오늘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17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주후 2022년 02월 24일
Vision을 캐는 사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