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전 장관과 법륜스님 등 사회 종교계 원로들이 오늘 발표할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보내는 대한민국 종교사회 원로들의 긴급제안’ 성명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은 서명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은 우리나라가 진보 보수로, 또 진영과 이념으로, 영남 호남으로, 빈부의 격차 등으로 국민이 갈라지고 쪼개진 현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국민을 통합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오늘 발표할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하는 성명에는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언론사들이 오늘 성명발표를 보도할 경우 이영훈 목사님의 이름은 꼭 빼주기 바라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언제나 그랬듯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왔음을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