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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한우사육 안정화를 위한 수급관리 추진도매가격 상승으로 사육의향 높아져 한우 공급 과잉상태 지속
송재춘 기자 | 승인 2022.03.05 05:49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라북도는 중장기적으로 한우 공급 과잉 및 가격하락이 우려됨에 따라 한우 수급관리를 위한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최근 한우 공급물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도매가격이 상승한 것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가정소비 증가 등 한우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며 2021년 한우 도축물량은 전년에 비해 4.1% 증가했으나 도매 가격은 전년대비 6.4%가 증가한 21,169원/kg까지 상승, 도매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농가들의 사육의향으로 이어져 2021년 도내 한우 사육마릿수는 약43만마리까지 증가 했다.

특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까지 공급과잉상태는 지속될것으로 보여 도매가격도 하락세로 전망함에 따라 적극적인 수급조절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도내 한우 수급조절 안정화를 위해 사육과잉 우려사항 적극홍보 및 지원사업 개편을 통한 사육축소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한우 공급과잉뿐만 아니라 최근 국제 곡물가격 불안으로 인한 사료가격 상승 등 축산농가의 경영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수급조절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산농가의 선제적인 사육규모 감축을 통해 원활한 한우수급이 관리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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