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채널A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와 협업하여 ‘강철부대 밀키트(부대찌개 & 마라부대볶음)’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철부대 밀키트’는 지난 해 큰 인기를 얻었던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의 후속편인 ‘강철부대2’ 방영에 맞춰 기획된 제품이다.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프로그램 컨셉을 담아 부대원들의 다양한 매력과 특유의 강렬함을 화끈한 음식으로 구현해내 많은 팬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강철부대 부대찌개’는 여러 부대들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을 표현하고자 다양한 소시지와 각종 야채 등 재료를 푸짐하게 담아낸 점이 큰 특징이다. 소시지를 비롯해 다양한 재료들의 조화를 이뤄 깊고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이며, 쫄면 사리까지 들어있어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넉넉한 구성을 자랑한다.
  ‘강철부대 마라부대볶음’은 강철부대 구성원들의 화끈한 매력을 표현한 메뉴로 쫄깃한 떡과 소시지에 얼얼한 비법 마라소스를 더해 화끈함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 얼큰한 맛에 중독성 강한 감칠맛까지 더해 식사나 안주 메뉴로도 제격이다.

새롭게 출시된 강철부대 밀키트는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프레시지 자사몰을 비롯한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프레시지 박형기 상품기획자는 “지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철부대에서 보여줬던 부대원들의 강렬함과 화끈함을 제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며, “프레시지만의 간편식 퍼블리싱 역량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신선 HMR 전문 생산시설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국내 유명 외식 브랜드, 소상공인들의 레시피를 제품화하고 유통망과 판로를 열어주는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웹드라마 ‘밀키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이어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힙합 레이블 AOMG의 ‘후디의 요리 모음집’까지 다양한 콘텐츠들과 연계한 협업 제품을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