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기온이 서서히 풀리면서 완연한 봄날로의 변화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봄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상징하는 계절이기도 한 만큼 다양한 신상 아이템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패션의 완성을 결정짓는 슈즈 아이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나들이 가기 가장 좋은 계절을 고르라면 아마 봄이 아닐까? 따스한 날씨에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 화이트 스니커즈는 하나쯤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에센셜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시대를 뛰어넘는 클래식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화이트 스니커즈는 심플함을 무기로 어떤 룩에 매치해도 찰떡같이 어울리며, 봄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엠무크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 스니커즈는 가벼운 무게 · 우수한 착화감과 같은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크리스탈 장식 · 글리터 패치워크 등의 디자인 디테일에도 많은 공을 들여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올봄 트레이닝 셋업 혹은 조거 팬츠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스트릿 감성 넘치는 원마일웨어룩을 연출하거나, 자켓에 데님 조합 또는 원피스에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웨어러블 한 캐주얼룩을 완성해 보자.

봄은 다양한 컬러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시즌이기도 하다. 올봄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사한 컬러의 단화 아이템에 주목해 보자. 발등이 드러나는 디자인의 단화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줘 봄 특유의 감성을 한층 강조해 준다.

엠무크는 봄을 겨냥해 파스텔 톤의 다채로운 단화 컬렉션을 출시했다. 어디에나 간편하게 매치하기 좋은 로퍼, 여성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플랫슈즈, 귀엽고 사랑스러운 메리제인까지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을 배려해 폭넓은 제품 구성을 선보였다. 일반적인 단화 스타일링에서 벗어나 나만의 패션 센스를 뽐내고 싶다면, 상의와 동일한 컬러의 양말을 선택해 함께 매치해 볼 것을 추천한다.